과천시, ‘시민 우선채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최대 3년간 인건비 지원

주민등록 1년 이상 과천시민 채용 시 최대 3명까지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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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과천시, ‘시민 우선채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최대 3년간 인건비 지원



[PEDIEN] 과천시는 6월 30일까지 ‘ 과천시민 우선채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과천시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고용보조금과 교육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중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월평균 상시 고용인원이 3명을 초과하고 ‘ 과천시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내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된 인원 중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만 20세 이상 시민이다.

단, 입사자가 대표자의 직계 가족이거나 타 인건비성 보조금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보조금은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최저임금의 50% 이내, 교육보조금은 1회 한정으로 월 최저임금의 60% 이내까지 지급된다.

주 오후 3시간 이상 40시간 미만 근무자는 근로계약서상의 근로시간에 비례해 지원금이 조정된다.

보조금은 신규 채용 후 2년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지급되며 고용보조금은 재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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