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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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동구,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모집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중소제조사를 대상으로 ‘2025년 남동구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전했다.

시장개척단은 8월 11~14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CIS 핵심 시장으로 2천80만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연 5%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성장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다.

남동구와 상공회의소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CIS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 구축 및 국내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신규 발굴 및 시장성 평가 등을 고려해 수출 경쟁력이 우수한 총 15개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파견 기간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 통역 및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대상은 남동구 내 중소제조기업으로 비즈OK 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한은 6월 20일 오후 5시까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새로운 수출 시장 발굴이 필수적”이라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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