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날카롭게 해법은 풍성하게, 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달라졌다

행정의 거울 들이대며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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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눈은 날카롭게 해법은 풍성하게, 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달라졌다



[PEDIEN] 양평군의회에서는 지난 6월 18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다.

여현정 위원장과 윤순옥 간사, 그리고 오혜자, 최영보, 송진욱, 지민희 위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된 감사는 군민의 대표인 군의원이 집행기관인 양평군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면서 잘잘못을 따지고 대안을 주문하는 중요한 의정활동 중 하나였다.

이는 의회의 다양한 의정활동에서도 특히 농사로 비유했을 때 ‘추수’ 와 다름없었던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이러한 의미에 걸맞게, 의회에서는 위원별로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질의가 이어졌다.

위원별 대표 키워드를 보자면△ 여현정 위원장은 “군민 공론화와 실질적 개선” △ 윤순옥 간사는 "군민의 눈높이" △ 오혜자 위원은 "날카로운 지적" △ 최영보 위원은 "책임있는 감사" △ 송진욱 위원은 "군민 체감도" △ 지민희 위원은 "양평의 미래"였다.

이와 함께 잘못된 사무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고 개선을 주문하면서도 앞으로의 비전과 대안까지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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