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몰입형·수준별 여름방학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 시작

생명공학, 반도체, 코딩, 드론 등 심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진로 설계 및 사교육비 경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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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교육지원청, 몰입형·수준별 여름방학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 시작



[PEDIEN]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진로 설계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인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12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28개, 총 4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경희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수요 및 만족도가 높은 우주과학, 스마트팜, 3D 프린트, 드론, 제과제빵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특히 꾸준한 인기를 끌며 심화 프로그램 개설 요구가 높았던 경희대 AI·SW 심화 과정도 개설된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연극, 영화, 밴드, 오케스트라, 심리학, 드론, 코딩, 3D 모델링, 핑퐁로봇, 생명공학, 유기화학, 기자단 활동 등 수준별·단계별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사교육비 경감과 심화 프로그램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공헌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표적으로 △중·고생 대상 MS:MEE를 활용한 반도체 도시설계 AI코딩 교육, △전기 연결 감각, △물속 곤충 과학 수사대, △용인반디학교, △역사 청소년 뮤지컬, △119청소년 진로체험학교, △키즈런, 뉴스포츠, △중·고등학생 반도체 교육이 있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다양한 수준별·단계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흥미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세부 사항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과 학교 가정통신문으로 확인할 수 있고 6월 30일부터 7월 11일 오후 3시까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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