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초등·특수 교감 수업 코칭 리더십 직무연수 운영

수업과 교실의 변화를 이끄는 관리자 수업 장학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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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교육지원청, 초등·특수 교감 수업 코칭 리더십 직무연수 운영



[PEDIEN]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7월 7일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감 55명을 대상으로 수업 코칭 리더십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인 교육 1섹터로서 학교의 자율역량 제고를 위해 교감의 수업 장학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적인 수업 공개와 나눔을 통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연수 내용은 △수업 장학과 수업 나눔으로 상생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교감의 역할, △수업 코칭 철학 세우기 및 수업 대화와 질문법, △수업 코칭 실습 및 수업 과정 기록 방법 등이며 6시간 직무연수로 운영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올해 발령난 신규 교감으로서 수업 장학은 왠지 부담스럽고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모르는 숙제 같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 장학에서 나의 철학을 고민해 보고 수업 코칭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학기 수업 장학에서는 오늘 배운 내용을 꼭 우리 학교에서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과 교실 변화의 원동력인 교감 선생님께서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와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변화에 대비한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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