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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의정부시 보건소는 비만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퇴근 후 운동교실’을 6월 26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퇴근 후 운동교실은 지난 5월부터 건강서비스가 부족했던 동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처음 기획·운영했으며 매회 평균 8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참여자들은 △규칙적인 운동 실천에 도움이 됐다 △운영 전반에 만족한다 △재참여 의사가 있다 등 모든 항목에서 98%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당초 계획보다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을 중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운영 일정은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하고 기존 참여자들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운동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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