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11회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어린이 그림 공모전’ 열어

만 3세~초등 6학년까지, 사회적경제와 환경 주제로 창의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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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명시, 제11회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어린이 그림 공모전’ 열어



[PEDIEN] 광명시는 ‘제11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9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누어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부문별로 차별화했다.

유치부는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해님, 바람이 도와주는 우리 동네’ 와 탄소 절감을 주제로 한 ‘장바구니 들고 시장 가요’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그리면 된다.

초등 저학년부는 윤리적 소비를 주제로 한 ‘지구와 사람을 생각하는 착한 쇼핑’ 또는 사회적경제 기업가·활동가를 주제로 한 ‘우리 동네를 도와주는 멋진 어른들’을 주제로 한다.

초등 고학년부는 ‘공정무역으로 이어지는 광명과 세계’ 또는 ‘우리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광명의 미래’를 주제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부는 8절지, 초등 고학년부는 4절지 크기로 크레파스·물감 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접수는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우편 접수는 마감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시는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총 15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9월 13일 오후, 광명시민운동장 무대에서 진행되며 같은 날 수상작 전시도 함께 열린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사회적 가치, 환경, 공동체에 대해 고민하며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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