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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구사랑상품권 10~15%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 할인은 오는 22일~30일까지 20억원 한도에서 15%로 개시될 예정이다.
2차 할인은 10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15억원 한도에서 10% 할인을 진행한다.
앞서 그동안 특별 할인 판매에서 판매 금액이 빠르게 소진되어 조기에 종료된 만큼, 이번 특별 할인에서도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예산 소진 시 즉시 종료 후 상시 할인율 6%를 적용할 방침이다.
상품권은 동구 관내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신한은행을 방문해, 본인 신분증을 제시하고 할인 구매 신청서 작성 후 구매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주민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특별 할인 판매 예산을 국비로 확보했다”며 “이번 특별 할인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구민과 소상공인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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