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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구로구가 ‘제35회 구로구민상’ 수상자 21명을 최종 선정했다.
‘구로구민상’은 구가 매년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91년 처음 제정돼 올해로 35회를 맞이했다.
구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6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9월 2일 구로구 공적심사위원원회를 열고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는 분야별로 △봉사 △효행 △교육 △생활체육 △지역사회발전 △안전 △경제발전 △환경 △상호문화 △평화·통일 등 10개 부문 21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9월 26일 오후 7시 구로G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구로구민상 수상자들의 모범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을 세운 구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구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헌신과 봉사를 실천해 온 구민 여러분이 구로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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