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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성군은 10월 2일 민족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토록 친정한 넛츠’ 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세아창원특수강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함께 기획한 기업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세아창원특수강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견과류 세트는 발달장애인이 근무하는 브라보비버에서 건강한 재료와 큰 정성을 담아 직접 생산한 제품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군은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나눔을 추진했다.
견과류 세트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추석을 맞아 뜻밖의 선물을 받아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도움 주신 분들게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는 세아창원특수강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기업, 장애인 근로자가 함께하는 이번나눔활동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창원특수강은 취약계층을 위한 이토록 친절한 넛츠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건강도우미 약상자지원 △삼시세끼 밥상만들기 △점자동화책만들기 △이토록다정한 쿠키나눔 △영현초, 개천초 도서300만원 지원 등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및 관내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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