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발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명절 밥상 전달

복지대상 10가구에 음식 꾸러미와 함께 명절 인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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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양시 정발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명절 밥상 전달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물김치, 각종 전,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준비된 음식은 복지대상 10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음식과 함께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명숙 정발산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명절이면 더 외롭고 쓸쓸해지는 이웃들이 있는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정발산동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반찬 나눔 행사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온기를 느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발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를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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