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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관심x표현 365'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들의 감정에 관심을 갖고 공감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관심 365'와 '표현 365'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되며, 교육감 화상회의, 학교장 컨설팅, 학부모 뉴스레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학생들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감정 핸드사인, 감정 캐릭터 공모전, 학생 참여형 노래 공모전 등도 진행한다.
학교별 특색을 살린 자율 활동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학교장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프로젝트 방향을 공유하며 현장 확산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학생 감정을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에 스며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관심x표현 365'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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