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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컨퍼런스는 '기후경제시대, 지금이 기후테크에 투자할 시간'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기후테크 스타트업, 투자사, 국제기구, 대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능력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 사례를 통해 세계 과학과 산업이 기후위기 대응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백 대표의원은 '경기도 기후테크 얼라이언스' 출범을 환영하며, 이는 민간, 공공, 투자기관이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백 대표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이번 행사의 실질적인 첫 결실을 맺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해당 조례를 통해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전담센터 설치, 금융 지원 등 전주기 산업 지원 체계 구축 기반이 마련되었음을 설명했다.
백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가 기후테크 기업의 성과가 도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입법 및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와 '경기도 기후위성 개발 및 활용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기후산업 관련 조례로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기후테크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들은 경기도의 기후 데이터 활용, 탄소 감축 기술 개발, 위성 기반 환경 관측 시스템 구축 등 첨단 기술 중심의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며, 백 의원은 이러한 노력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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