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현장 점검…안전 및 질 향상 논의

학생 중심 체험활동 강화, 안전 최우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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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시의회 제공)



[PEDIEN]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을 방문하여 시설 안전 점검과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학생들의 체험활동 질을 높이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방문은 이금선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민경배 의원이 참석했으며, 수련원 관계자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았다. 생활관, 구내식당, 다목적 강당, 안전체험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교육위원회는 시설물의 안전관리 및 위생 상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운영, 해양체험활동 장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위원들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체험활동 운영을 강조했다.

또한,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적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점검과 안전교육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해양수련원이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한 수련원의 운영 현황과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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