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참석…“여러분이 대전 복지의 심장”

사회복지사 노고 격려 및 처우 개선 위한 의회 차원의 노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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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제27회_대전사회복지사_한마음의_날(사진제공=대전시의회)



[PEDIEN]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2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에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단체장, 기관장, 그리고 대전 지역 사회복지사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사회복지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 이후에는 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 대회가 이어졌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 사회복지 예산이 전체 예산의 40%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임을 강조하며 이 예산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사회복지사들을 '가장 빛나는 복지 파수꾼이자 대전 복지의 심장'이라고 칭하며 대전시의회가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 처리 등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음을 밝혔다.

또한 최근 종료된 제5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어려움과 근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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