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안전 통학로' 금상 수상

학생과 시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한 적극행정 사례 10건 선정, 포상 및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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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광역시 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학생과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 10건의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시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접수된 25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중요도, 난이도, 현장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졌다.

금상은 광주문화초, 광주양상초 등 5개 학교의 부지를 활용해 통학로를 조성한 '학교 부지 활용으로 학생과 시민의 안전 통학로 조성!' 사례가 차지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 광산구 등 지자체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했다.

이 사례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신규 지방공무원의 조기 퇴직 예방을 위한 공직 적응 지원 플랫폼 구축과 광주 클러스터형 자기주도학습센터 365 스터디룸 운영 사례가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동상 3건, 장려상 4건 등 총 1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으며, 교육감 표창과 상금이 수여된다.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편,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적극행정 모범부서 최우수 부서로, 미래교육기획과는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행정을 펼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앞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에듀 와이파이 구축'과 '또박또박 살핌망' 사례가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7회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 입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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