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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정부가 내년 봄철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10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다가오는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지원금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산불 감시 카메라 설치, 노후된 진화 장비 교체, 진화 차량 보강, 그리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처를 위한 현장 대응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윤호중 장관은 “이번 재난특교세 지원을 통해 각 지방정부가 내년 봄철 산불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정부는 산불 예방 활동 강화와 신속한 대응 태세 확립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의 이번 재난특교세 지원은 산불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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