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황 의원, 경기도교육청 행정감사서 교육 서비스 안정성 및 친환경 급식 정책 강조

재난 대비 데이터 백업 체계 강화와 학생 건강 위한 친환경 급식 정책 지속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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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기황 의원 중단 없는 교육행정 안정적인 친환경 급식 정책 추진 주문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성기황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이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행정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친환경 급식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강조했다.

성 의원은 특히 재난 발생 시 교육행정 서비스 중단을 막기 위한 데이터 백업 체계 점검과 보호 시스템 강화를 촉구하며, 학생 건강 증진과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한 친환경 급식 정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성 의원은 국가전산망 화재 사례를 언급하며, 철저한 백업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교육정보기록원이 관리하는 정보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사용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행정 서비스가 중단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UPS실, 배터리실, 서버실을 독립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방화 및 안전 설비를 갖춘 상태로 운영 중이라고 답변했다.

성 의원은 백업 및 이중화 체계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점검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기술 발전과 환경 변화에 따라 백업 체계도 꾸준히 개선되어야 한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책임감 있는 관리 체계를 통해 위기 발생 시에도 차질 없는 교육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성 의원은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과 친환경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흔들림 없는 친환경 급식 정책을 추진해줄 것을 경기도교육청에 요청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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