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의원, 경기남부 대테러 훈련 참관…드론 테러 대응 공조체계 점검

경기도의회,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실시된 대테러 훈련 참관…기관 간 협력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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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영희 의원, 경기남부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 점검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이영희 경기도의회 의원이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도 하반기 경기남부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에 참석해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안전관리실과 경기남부경찰청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경찰특공대, 소방본부, 군부대, 국정원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여 드론 테러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최근 드론을 이용한 테러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훈련은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투하, 화학물질 살포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로 진행되었다.

훈련 참가 기관들은 폭발물 처리,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제독 작업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보여줬다. 훈련은 초기 대응부터 사후 수습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하여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영희 의원은 훈련 참관 후 드론 테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관 간 즉각적인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예산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상반기에는 경기북부 대테러 훈련에도 참석하는 등 경기도 전역의 테러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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