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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 민생 예산 삭감에 반발하며 백현종 대표의원의 단식 농성에 동참, 예산 원상복구와 함께 도지사 정무 라인의 사퇴를 촉구했다.
임 의원은 도민 복지 예산 삭감은 편향적인 예산 편성의 결과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삭감된 예산이 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책임을 묻고 민생 예산을 되살리기 위한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밝혔다.
특히 임 의원은 도지사 비서실장의 행정사무감사 거부 사태를 지적하며, 이는 도의회와 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그는 도정 혼란을 야기한 정무 라인은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태 해결을 위한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이번 임 의원의 단식 농성 지지 및 강경 발언은 경기도 예산 삭감 문제에 대한 정치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향후 도의회 논의 과정에서 어떠한 결과가 도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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