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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면 주민자치회, 시흥 정왕2동 벤치마킹…주민자치 역량 강화 모색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학습을 위해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11일에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정왕2동은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곳이다.다양한 주민 조직 간의 연계를 통해 주민자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5년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대상을 받았다.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정이마을 동화축제, 배움의 숲에서 예술하자,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역사여행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찾아가는 정이마을, 정이마을 행복콘서트, 정이마을 방송국 등도 운영한다.'마을교육특구-산소심는 마을 사업'은 민·관·학 협력형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학부모 환경활동가 양성, 시흥 자원순환가게 운영, 탄소가계부 작성 등 주민 참여 중심의 환경 활동이 벤치마킹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방문단은 사업 추진 과정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신둔면에 적용할 만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신둔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정왕2동의 우수사례와 추진 사업을 살펴보며 향후 주민자치 발전 방향과 지역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발전적인 방향을 설정했다.신둔면 주민자치회는 방문 기념으로 지역 특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을 전달하며 이천시 우수 농산물을 홍보했다. 송춘일 신둔면 주민자치회장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둔면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송 회장은 “앞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창의성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 5분 발언 통해 원도심 개발을 위한 용적률 상향 적극 추진 촉구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은 3월 12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만안구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상향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의원은 발언에서 안양시의 도시 발전 정책이 신도시와 원도심 간 심각한 격차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평촌 신도시는 정부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해 용적률 최대 500% 상향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지만, 만안구 원도심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성이 부족해 현장이 줄줄이 멈춰 서 있다"고 말했다.이어 "인근 자치단체들은 이미 제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을 300%까지 상향해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안양시는 여전히 '검토 중', '시기상조'라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31개 시 군 가운데 평택, 수원, 시흥 등 20개 지자체가 조례를 통해 용적률 300%를 적용하고 있으며 많은 도시들이 신도시와 원도심 간 형평성을 고려해 용적률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그는 "용적률을 묶어 사업성을 떨어뜨리는 것이야말로 원도심을 장기적으로 침체시키는 행정"이라며 "기반시설 부족을 이유로 규제를 유지하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집행부의 적극적인 정책 전환도 촉구했다.그는 "만안구 원도심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특혜가 아니라 최소한의 사업성 확보"라며 "다른 도시와 같은 기준을 적용해 달라는 절박한 요구"라고 강조했다.특히 김 의원은 집행부가 용적률 상향을 추진하지 않을 경우 조례 개정 등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도 예고했다. -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 광역버스 감차 반대하며 사노동 공영차고지 이전 적극 추진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광역버스 감차 계획에 반대하며 사노동 공영차고지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신 예비후보는 경기여객 구리영업소를 방문하여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광역버스 운영 현안과 승무사원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신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승무사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근무 환경과 복지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장종덕 노동조합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현재 일부 남아 있는 민영관리제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구리시민의 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광역버스 노선 감차 방지를 요청했다. 구리시가 추진 중인 사노동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의 조속한 추진도 함께 건의했다.신동화 예비후보는 "대중교통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핵심 공공서비스"라며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안정적으로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광역버스 감차 계획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또한 사노동 버스 공영차고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고 출퇴근 시간대 버스 노선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승무사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과 처우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지방자치단체가 노선 운영과 재정을 관리하고 민간 버스회사가 운행을 맡는 제도다. 수도권 통근 교통의 핵심 수단인 광역버스의 안정적 운행과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한다.경기도는 광역버스 준공영제와 공공관리제를 통해 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통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
안양시의회, 제309회 임시회 폐회…시정 현안 논의 활발
안양시의회가 지난 3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된 제30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비롯해 총 8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조례안 4건, 규칙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등이 포함됐다.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병일, 김보영, 장경술, 곽동윤, 김경숙, 강익수 의원이 참여했다.최병일 의원은 안전한 도로교통과 보행 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김보영 의원은 '소통하는 도시', '함께하는 도시'를 주제로 수어 교육 확산 방안을 제안했다.장경술 의원은 사전연명의료제도 활성화 방안을 언급하며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논의를 촉구했다. 곽동윤 의원은 소상공인과 반려가구 모두가 살기 좋은 안양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김경숙 의원은 기본정비사업의 용적률 상향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익수 의원은 의회 존중과 시민 오해 방지를 위한 신중한 행정 운영을 촉구했다.박준모 의장은 공직자들에게 시민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시의회 역시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이천시, 농업인 대상 고품질 옥수수 재배 기술 교육 실시
이천시가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옥수수 재배 기술 교육을 3월 12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옥수수 품종별 특성, 재배 방법, 그리고 농가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병해충 방제 등 옥수수 생산의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원도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의 한정헌 연구사가 전문 강사로 초빙돼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26년 전략작물직불제 개편으로 옥수수와 깨 등의 직불금 단가가 인상된다. 수수, 율무 등 새로운 품목도 추가되어 농가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이에 발맞춰 이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전략작물 재배 기술을 익히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후문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전략작물 재배기술을 익히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을 안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밭작물 재배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옥수수 교육에 이어 2차 잡곡 재배기술, 3차 참깨·들깨 재배기술, 4차 콩 재배기술 교육 등 후속 교육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
이천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간담회 개최…통합돌봄 체계 강화 논의
이천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나섰다. 이천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 서비스 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대비, 지역사회 보건의료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돌봄의료센터 전담팀과 올해 시범사업에 선정된 동방한의원, 그리고 이천시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가정으로 방문하여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들이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간담회에서는 재택의료센터 운영 현황 공유와 함께, 신규 재택의료센터 운영 관련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재택의료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재택의료센터는 의료와 복지가 결합된 통합 돌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재택의료센터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재택의료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안양시, 중동 사태에 따른 경제 불안 해소에 총력
안양시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12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국제 유가 변동과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시는 '안양시 비상경제대응반'을 즉시 가동, 물가와 유가, 고용 등 경제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에 들어갔다. 기업경제과가 총괄을 맡고, 기후대기에너지과, 고용노동과 등 관련 부서가 협력하여 물가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우선 농축산물, 생필품, 개인 서비스 요금 등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가격 변동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석유제품 가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한국석유관리원과 협력하여 가짜 석유 판매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저가 주유소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통·물류업계를 위해 유가 보조금 확대 방안을 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수출입 차질이나 물류비 상승 등 중동 사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지역 고용시장 안정화에도 힘쓴다. 안양시는 지난해 OECD 고용률 70.5%를 기록, 전년 대비 1.8%p 증가했다. 특히 청년 고용률은 44.3%로 2.8%p 상승했다. 고용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공공일자리 확대 등 고용 안정 대책을 검토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생필품 가격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양주시, 2026년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 접수
남양주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대상자를 모집한다.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다. 장학금은 중학생에게 100만원, 고등학생에게 150만원이 지급된다.이번 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 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유지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 청소년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또는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해당된다.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청소년의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남양주시 관계자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이 기간 내에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안양시,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제도 시행…소상공인 지원 없이는 '위기'
안양시의회 곽동윤 의원이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제도와 관련,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3월 1일 시행된 이 제도가 소상공인들에게 오히려 '새로운 위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곽 의원은 제30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소상공인과 반려가구 모두가 행복한 안양시"를 강조하며 제도 혜택이 골목 상권까지 미치려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반려인 1500만 명 시대,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세심한 보완책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식 매뉴얼은 10가지 이상의 준수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리장 칸막이부터 전용 의자, 케이지, 목줄 고정장치, 손소독제 비치, 음식 덮개 관리 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단 하나라도 미흡하면 시정명령은 물론 영업정지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소상공인에게는 큰 부담이다.특히 손님이 반려동물을 풀어놓을 경우에도 영업자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영업자는 CCTV 등을 통해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입증해야만 책임을 면할 수 있다. 곽 의원은 "이 제도는 대형 프랜차이즈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안양의 골목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에 곽 의원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3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첫째, 체계적인 현장 안내와 컨설팅 지원이다. 안양시가 홈페이지 게시에 그치지 않고, 사전검토 접수 체계와 현장 점검 인력 배정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주가 행정처분 걱정 없이 제도에 참여하도록 현장 컨설팅 체계 마련도 촉구했다.둘째, 소규모 업장을 위한 시설 개보수 지원이다. 칸막이, 목줄 고정장치, 손소독기 등 필수 시설 설치비를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하거나 안양시 자체 지원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반려가구 정책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소상공인 지원이자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셋째, 지역 거점과 연계한 반려동물 특화 상권 조성이다. 삼막애견공원 인근 삼막마을 맛거리촌, 삼덕공원 주변 댕리단길, 안양일번가, 동안구 평촌중앙공원 일대 범계·평촌 상권 등 기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곽 의원은 준비 없는 변화는 소상공인에게 가혹하다며, 안양시가 단순한 '허용'을 넘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곽 의원은 "반려동물 친화 도시이자 소상공인 친화 도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서면 답변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
하안1동, 하수구 그림으로 쓰레기 문제 해결 나서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가 독특한 아이디어로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섰다. 주민들은 지난 11일, '쓰레기는 이제 그만 - 하수구 그림 그리기' 활동을 펼쳤다.이번 사업은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이다. 보행자들이 무심코 버리는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로 인해 하수구가 막히는 문제를 예방하고, 다가오는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하수 역류 및 침수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활동에는 하안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하안1동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쓰레기 투기가 잦은 하수구 50여 곳을 선정했다.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한 후, 쓰레기 투기 방지 문구와 다양한 그림을 스텐실 기법으로 하수구에 직접 그려 넣었다.이러한 시각적인 변화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쓰레기 투기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미선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하안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마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함기훈 하안1동장은 마을을 위해 노력한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사업이 하수구 막힘 예방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마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하안1동의 이번 시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일산동구보건소, 치매 조기 검진 집중…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하면 증상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검진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만 75세에 진입하는 어르신 등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를 중심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단계별 정밀검사 연계도 지원한다.치매 검진은 1단계 인지선별검사로 시작한다.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2단계 진단검사 및 전문의 상담, 필요시 3단계 감별검사까지 진행된다.검진 결과에 따라 치매 예방 프로그램, 사례 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검진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 치매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조기검진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부터 관리까지 촘촘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치매 조기 검진과 상담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연중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여주 상원사, 흙 속에서 깨어나다…특별기획전 도록 발간
여주박물관이 '여주 상원사, 흙 속에서 깨어나다' 특별기획전의 도록을 발간했다.이번 도록은 상원사지 발굴을 통해 새롭게 확인된 유물들을 소개하며, 전시의 감동을 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2026년 3월 29일까지 이어진다.상원사지는 여주시 북내면과 대신면 경계의 혜목산에 자리 잡고 있다. 과거에는 '혜목산사지', '산상사지' 등으로 불렸으나, 최근 발굴조사를 통해 '상원'이라는 사찰명이 확인됐다.도록은 총 4부로 구성돼 상원사의 위치, 문헌 기록, 발굴 과정, 출토 유물 등을 상세히 다룬다. 1부에서는 혜목산에 대한 고찰과 함께 국가사적 고달사지와의 연관성을 살펴본다. 상원사는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문헌에 취암사, 고달사와 함께 기록된 사찰이다.2부에서는 상원사지의 발굴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2020년 여주시 자체 예산으로 시작한 시굴조사부터 2021~2024년 국가유산청과 함께 진행한 5차례의 정밀발굴조사까지, 유적 발굴의 전 과정을 담았다.발굴조사 결과, 상원사는 통일신라 말부터 조선 후기까지 3시기에 걸쳐 운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건물지, 석축, 승탑지 등 70기의 유구와 명문 기와, 토기, 청자 등 563점의 유물이 쏟아져 나왔다.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통일신라 말~고려 초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승탑이다. 현재는 기단부 일부만 남았지만, 그 규모와 양식으로 볼 때 국보인 고달사지 승탑에 버금가는 중요한 문화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3부에서는 상원사지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들을 소개한다. 토기, 기와, 자기, 석제 유물 등 사찰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들이 가득하다. 특히 '기축년상원와초', '혜목상원' 등 명문 기와는 사찰의 이름과 중수 시기를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다.상원사지에서는 소형 기와가 대량으로 출토된 점이 특징적이다. 연꽃무늬 수막새, 당초무늬 암막새 등을 통해 소형 기와가 중요한 용도로 사용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이 외에도 고려시대 청자, 조선 전기 분청사기, 조선 후기 백자 등 다양한 시대의 자기가 출토됐다. 중국에서 제작된 청자와 백자도 발견돼 당시 활발했던 중국과의 교류를 엿볼 수 있다.마지막 4부에서는 발굴조사 성과와 의의를 고찰한다. 발굴조사를 통해 상원사의 역사를 규명하고, 고고학, 건축사, 미술사, 불교사적 의미를 조명한다. 향후 유적 정비를 위한 계획도 제시한다.현재 여주박물관에서는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으며, 유적의 조사부터 전시까지의 과정을 통해 문화유적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여주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
고양시 일산동구, '절주행 급행버스 캠페인'으로 건강한 음주 문화 조성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풍산역 광장 일대에서 '절주행 급행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전한 음주 문화를 알리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절주행 급행버스'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통해, 시민들은 쉽고 재미있게 절주 메시지를 접할 수 있다.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 및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음주고글 체험은 참여자들이 술에 취한 상태와 비슷한 시야를 경험하며 음주의 위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절주 실천을 다짐하는 승차권 작성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음주의 위험성을 깨닫고, 건강한 음주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절주 홍보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절주 교육을 포함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고양 대화도서관, '21세기 자본' 완독 챌린지 운영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이 시민들의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의 저서 '21세기 자본'을 함께 읽는 '완독 챌린지'를 운영하는 것.혼자 읽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벽돌책'으로 불리는 '21세기 자본'을 시민들이 함께 읽고, 독서 인증과 토론을 통해 책의 내용을 공유하는 시민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다. 4월 1일, 4월 15일, 4월 29일 총 3회에 걸쳐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독서 인증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대화도서관 서로배움터에서 오프라인 독서 모임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책에 대한 의견과 감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대화도서관 관계자는 "혼자 읽기 어려운 인문 사회 분야 도서를 함께 읽고 서로 독서를 격려하는 과정을 통해 완독의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독서 공동체를 통해 깊이 있는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프로그램 신청은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 '독서문화' - '프로그램 신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