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확대…비인기 종목 행정까지 품는다

중위소득 120% 이하 체육인 대상, 사각지대 해소 노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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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광명시 시청



[PEDIEN] 광명시가 체육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체육 분야의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선수, 지도자, 심판 외에 비인기 종목 행정 종사자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보다 폭넓은 계층의 체육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은 5월 11일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3월 30일 기준 만 19세 이상 광명시 거주 체육인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다. 올해는 특히 자격 요건을 완화하여 더 많은 체육인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광명시는 기초 비인기 종목 종사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현역 은퇴 선수 지도자의 대회 기준과 참가 횟수를 완화했다. 체육지도자 요건 완화와 행정 종사자 기준 신설 등도 눈에 띈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또는 광명시 체육진흥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기존 사회보장제도 수급자는 지원금 수령으로 자격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 상담이 필요하다.

박준용 체육진흥과장은 “체육인 기회소득이 사회적 기여를 인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체육인들의 활발한 활동이 시민 행복과 건강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의 이번 결정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체육 활동을 이어가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체육계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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