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잊고 마음을 잇다”… 종로구, 장애인의 날 ‘어울누림 축제’ (종로구 제공)



[PEDIEN] 종로구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다름을 잊고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4월 24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2026년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를 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해 일상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정문헌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장애인단체 회원, 시설 이용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하공연과 함께 복지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을 통해 인권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로니에 공원에는 총 20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보조공학기기 체험, 시각장애 체험,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게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공감 형성을 유도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울누림 축제는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며 “장애인이 일상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종로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