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시가 골목형 상점가의 유용 생활 폐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수원시는 수원시골목형상점가연합회, 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재단과 ‘유용 폐자원 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 민관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발굴하고, 골목상권 내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자원순환 협력 사업을 기획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홍보와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골목형상점가연합회는 상점가의 분리배출 및 수거 체계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유용생활폐자원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한 폐자원을 의미한다. 수원시는 그동안 유용생활폐자원 수거·교환 사업을 통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확대해왔다.
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권 내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율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자원 순환형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배출부터 수거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하고, 상권과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경수 골목형상점가연합회 회장,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오현재 수원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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