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시가 2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정책 현장자문단’을 가동한다.
자문단은 행정, 건축, 토목 등 시민과 밀접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7명의 베테랑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행정 현장의 부패 취약 요인을 제거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수립을 목표로 활동한다.
자문단은 21일 새빛민원실에서 ‘부패 취약 분야 정밀 진단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베테랑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법령의 사각지대와 관행적인 부조리 요인을 분석하고, 실무 관점에서 청렴을 저해하는 요인을 도출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총 3단계에 걸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수원형 청렴·적극행정 표준 모델’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베테랑 공무원의 통찰력을 시 정책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패 취약 분야 정밀 진단을 시작으로 공직자들이 소신 있게 일하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