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인재재단, 해외 교환학생 대학생 60명에 1인 최대 550만 원 장학금 지 hwp (서울시 제공)



[PEDIEN] 서울 소재 대학생들이 해외 교환학생으로 파견될 때 최대 55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미래인재재단은 올해 2학기 해외 교환학생으로 선정된 대학생 60명에게 총 3억 75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파견 국가 권역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아시아권 국가로 파견되는 학생 15명에게는 1인당 연 400만원이, 비아시아권 국가로 파견되는 45명에게는 1인당 연 55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전문대학, 전공대학의 정규학기 학부생 중 2026년 2학기 해외 교환학생으로 선정되었거나 선정 예정인 학생이다. 전체 학년 성적 평점 평균 백분위 85점 이상이어야 하며, 성적 기준 외에도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구간 1~4구간에 해당하는 학생이 신청 가능하다.

서울미래인재재단은 2014년부터 꾸준히 해외 교환학생을 지원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장학생 프로그램으로 '서울해외교환학생 선배 장학생과의 멘토링'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현지 생활과 학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얻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장학금 수혜자는 교환학생으로서의 현지 경험을 공유하는 온라인 특파원 활동인 '서울 EX-체인저스'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선배 장학생과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제공되었던 경험 공유 기회를 공식 프로그램으로 확대한 것이다.

신청 절차는 재단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치며, 최종적으로 장학생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합격자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해외 교환학생 경험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현지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