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양천구가 개최한 ‘Y교육박람회 2026’이 둘째 날에도 미래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국내외 전문가와 교육 석학들이 참여한 강연과 포럼 프로그램에는 수많은 시민이 발걸음을 이어갔다.
박람회 둘째 날인 15일 오전, 양천공원 특설무대에서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평생학습 강연회’가 열렸다. 권 교수는 ‘AI 시대, 우리는 어떻게 자신을 지킬 것인가’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함께 진화하는 디지털 범죄 유형과 대응 방법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후에는 카이스트 AI 연구원이자 크리에이터인 허성범 씨가 ‘진로 토크콘서트’ 무대에 올라 청소년들과 만났다. 그는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미래가 원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는 세계적인 사회학자인 샘 리처드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교수의 글로벌 명사특강이 온라인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됐다. 리처드 교수는 AI 시대의 교육적 함의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공유했다.
또한, ‘Y-교육포럼’에서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이 좌장을 맡고 수학자 이창준 박사와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인공지능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외에도 양천구민체육센터와 해누리타운 일대에서는 △1:1 대학 입학사정관 상담 △1:1 학습·진학·진로 탐색존 △AI 인재양성소 △전국 단위 고교 입학설명회 등 진로·진학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진로진학박람회’가 함께 운영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AI 빅뱅: 경계 없는 교육, 한계 없는 배움’을 주제로 16일까지 양천구청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I 기술이 교육과 생활, 미래 직업까지 변화시키는 시대에 발맞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영태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 기술을 활용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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