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6년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 선정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3억 원을 전액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이천시가 추진하는 의료·요양 등 통합돌봄 정책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고 지역 사회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존 일부 돌봄 기술이 영상 기반 모니터링 방식에 의존하며 발생했던 사생활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상 원본 저장 없이 움직임 데이터만을 분석하는 프라이버시 보호형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돌봄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골격 인식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의 움직임과 관절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 생활 패턴 및 이상 징후를 파악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낙상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안심 케어봇’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인공지능 기술과 통합돌봄 정책을 연계한 지역 돌봄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지역 사회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 돌봄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