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 단추를 꿰었다. 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구청에서 조사요원 82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며 조사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 조사로, 사업체 규모, 고용, 매출, 인공지능 활용 현황 등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기초자료를 수집한다. 이 자료는 정부와 지자체의 산업 및 일자리 지원 정책 수립, 지역 특화산업 분석에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특히 동대문구는 AI 기반 행정과 데이터 중심 정책을 추진하는 'AI 공존도시'를 표방하고 있어, 이번 조사를 통한 정확한 현장 데이터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우수한 조사요원과 체계적인 교육훈련은 경제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조사요원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한 82명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현장조사 요령과 조사표 작성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으며, 조사표 작성 실습과 실제 조사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길렀다.
교육에 참여한 조사요원들은 "지역경제의 현재를 정확하게 조사해 신뢰받는 통계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교육을 마친 조사요원들은 오는 6월 1일부터 온라인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돌입한다. 본조사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조사표 입력 및 내용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기현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경제총조사는 국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요원 한 분 한 분이 데이터 행정의 최전선에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조사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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