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현장 접수 전 담당자 사전 교육 실시 (이천시 제공)



[PEDIEN] 고유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천시민들을 위한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천시는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2차 현장 신청·접수에 앞서,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만날 읍·면·동 담당자 43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15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차 지원 대상 선정 기준과 지급 방식, 이의 신청 절차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에 따른 대응 방안까지 공유하며 행정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는 시민들이 신청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천시는 2차 지급 기간에도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가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은 치솟는 유가와 물가 부담으로 힘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1차 지급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됐으며,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2차 지급 대상에는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시민뿐만 아니라, 소득 하위 70%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된다. 지원금은 신청 다음 날부터 주소지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침을 정확히 숙지하여 2차 신청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