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행위 근절 및 지속적인 단속으로 구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관악구 제공)



[PEDIEN] 서울 관악구가 대학동 일대에서 이륜자동차 소음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지난 12일, 관악구는 서울시, 관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대학동 주민센터 앞 도로에서 이륜자동차의 불법 소음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배달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면서 이륜자동차 운행이 늘어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특히 대학동은 원룸 밀집 지역과 상가가 혼재된 곳으로, 배달 이륜차 통행량이 많아 소음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지역이다. 이에 구는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보호와 소음으로 인한 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

합동점검반은 이륜자동차의 배기소음과 경적소음 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소음기·소음덮개 불법 탈착, 경음기 추가 부착, 불법 구조 변경, 번호판 가림 행위 등 다양한 위반 사항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 이와 더불어 폭주 행위와 난폭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에 대한 단속도 병행하여 주민 안전 확보에도 힘썼다.

단순한 단속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는 운전자들에게 소음 저감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올바른 운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관악구는 이번 합동단속을 시작으로 주요 위반 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소음 민원이 반복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하반기에도 추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륜자동차 소음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