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시 장안문거북시장 중앙로 일원에서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제13회 장안문거북시장 새숱막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새롭게, 숱하게, 머물다’를 주제로 전통시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새숱막’은 수원화성 축성 당시 성역 일꾼들을 위해 열렸던 술막에서 유래한 전통으로,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는 이 유서 깊은 역사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개막 식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대회, 상인 점포에서 준비한 먹거리마켓, 영수증 참여 이벤트, 그리고 ‘별주막걸리 팝업’과 ‘막걸리 테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은 시장 곳곳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맛보고 흥겨운 공연을 관람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장안문거북시장만이 가진 고유한 정취와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진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장은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장안문거북시장의 역사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구 경제정책국장은 “새숱막축제의 전통을 이어가는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매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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