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PEDIEN] 서울을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수가 176만 명에 달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불과 2년 만에 3.7배 증가한 수치로, 서울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양적 성장을 질적 성장으로 이어가기 위해 서울시는 외국인 환자 유치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통역 코디네이터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언어 통역을 넘어, 의료관광 실무 전반과 국가별 환자 특성, 세심한 커뮤니케이션 매너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는 한국어와 외국어 통역 능력은 물론, 각국 환자들이 가진 문화적 배경과 정서적 차이를 이해하고 이에 기반한 섬세한 응대 능력을 함양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의료관광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통역 코디네이터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서울 의료관광의 전반적인 신뢰도를 높이고, 세계적인 의료관광 선도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수요에 부응하고, 서울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