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8기 100인의 아빠단’ 닻 올렸다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시가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평등한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8기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3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아빠단 100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주도적인 육아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와 인천시가 공동 추진하는 ‘100인의 아빠단’ 사업은 초보 아빠들이 모여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녀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아빠 육아 모임이다.

발대식 1부에서는 육아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육아장벽 돌파’ 퍼포먼스와 ‘함께육아’ 다짐 슬로건 펼치기 행사가 진행됐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흰색 상의를 맞춰 입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플래시몹 댄스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아빠단은 멘토 아빠들이 제시하는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등 5개 분야의 온라인 주간 미션을 수행하며 육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와 함께 맞춤형 육아 멘토링과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아빠들의 육아 효능감을 높이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영유아정책과장은 “적극적으로 육아에 동참하고자 하는 아빠들의 열정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지원해 남성의 육아 참여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고 부부 공동 육아 문화가 안착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