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시민들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6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시청 잔디광장과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2026년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 기간 동안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우리의 힘, 우리의 지구'라는 주제 아래, '실천하는 나, 행동하는 광명'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배우고 체험하며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명시와 광명시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고 광명에코넷 소속 단체들이 협력했으며, 기아 오토랜드의 후원이 더해져 지역 환경 교육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크게 네 가지 부문으로 구성됐다. 먼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는 에코넷 참여 단체들의 활동과 실천 사례를 소개하는 '솔선수범' 전시회가 열렸다. 이어 12일에는 성공회대 김추령 연구교수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과 희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시민의 역할과 지역사회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절정을 이룬 것은 13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6 광명 에코페스타'였다. 22개 체험 부스에서는 실천 선언, 자원 순환, 자연 보호, 녹색 소비,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시민 발언대와 무대 공연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같은 날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시민이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주제로 제2차 광명시 환경교육계획 공론장이 열려, 참석자들은 시민 중심 환경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활 속 실천에서 시작한다"며, "광명시는 시민이 배우고 체험하는 환경 교육을 강화해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사는 시민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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