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시민 참여형 '2026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버려진 소재에 새로운 쓰임과 이야기를 더해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전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뉘어 각 연령대의 특성을 반영한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부는 '내가 Green 미래'를 주제로 환경 보호 아이디어나 미래 도시 모습을, 청소년부는 '지구를 위한 과학자'를 주제로 폐기물을 활용한 과학 창작물을 제안한다. 일반부는 '다시 쓰는 이야기'를 주제로 쓰임을 다한 사물에 담긴 삶의 흔적과 시간을 공예, 제품, 조형 디자인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작품 공모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업사이클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는 공모 접수 기간 동안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비치된 다양한 새활용 소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워크숍실 등 작업 공간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버려진 자원을 새로운 자원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업사이클을 개념이 아닌 실천으로 체감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5일부터 7월 9일까지 온라인 신청 후 작품 제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44점의 수상작은 9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전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상식은 9월 4일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리는 새활용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며, 총 상금 규모는 660만원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버려진 소재에 시민의 상상력이 더해져 새로운 이야기와 가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다양한 세대가 직접 만든 작품이 전시로 확장되어 자원순환이 일상 속 문화와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재단 및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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