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오 노원구청장 당선인, ‘노원3.0’ 미래노원 준비위원회 출범 “미래경제도시 노원 준비 박차” (노원구 제공)



[PEDIEN] 서준오 서울 노원구청장 당선인이 민선 9기 구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릴 '노원3.0 미래노원 준비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16일 노원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은 노원의 미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위원회는 주요 현안 사업과 공약에 대한 구정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수위원장에는 도시계획 분야 권위자인 양승우 서울시립대 교수가, 부위원장에는 정욱주 조경 전문가와 라도삼 문화 전문가가 각각 위촉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 최고 전문가들의 참여는 미래 노원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려는 서 당선인의 의지를 보여준다.

'노원3.0 미래노원 준비위원회'는 김성환·오승록 구청장으로 이어져 온 민선 구정의 성과를 계승하며 새로운 비전과 미래 전략을 설계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위원회는 미래도시, 녹색·힐링, 민생경제, 혁신행정·소통 등 4개 분과와 15명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되어 노원의 미래를 다각도로 조망한다.

향후 약 3주간의 활동 기간 동안 위원회는 민선 9기의 정책 기조를 설정하고, 130개에 달하는 서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전환하는 핵심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분과별 1차 회의에서 소관 부서별 검토 사항을 보고받고 토론하며, 2차 회의에서는 심층 논의를 거쳐 구정 비전과 신규 제안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인수위원회 중간보고'를 통해 공약 실행 방안과 중점 추진 사항을 발표하며 중간 성과를 공유한다.

서준오 당선인은 주거환경 개선, 일자리 및 기업 유치, 교통 인프라 확충을 민선 9기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노후 아파트 정비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전담 조직 구축, S-DBC 착공, 광운대역세권 개발, GTX-C 노선 조기 개통, 동북선 경전철 연장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추진될 전망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각 공약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행 계획과 로드맵 수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준오 당선인은 “노원의 문화·여가·힐링 자산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을 꼼꼼히 검토해 민선 9기 비전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