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서울시 제공)



[PEDIEN] 서울시 대표 지역 상생 교류 플랫폼인 ‘서울동행상회’가 한 달여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6월 17일 문을 다시 연다.

안국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동행상회는 전국 각 지역 중소 농가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민에게 소개하며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왔다. 이번 재개장을 맞아 매장 연출과 상품 진열을 전면 개선하고, 방문객이 지역 상생과 교류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계절별 제철 식재료 기획전, 쿠킹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동행상회를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전국 각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상품군별 안내표지를 세분화하고 매장 외부에서도 진행 중인 기획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매대를 재구성하는 등 소비자 편의도 높였다.

재개장을 기념하여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방문객 전원에게 떡을 증정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사과, 신비복숭아, 블루베리 등 제철 과일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시식 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산지에서 갓 도착한 과일을 맛보고 농가로부터 재배 과정과 보관 요령까지 생생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서울시는 6월 제철 신선식품인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카드와 연관 상품을 구성하고, 고흥 유자주스, 제주 한라봉주스와 같은 지역 과일음료 등을 얼음컵과 함께 제안하며 여름철 즉석 소비 상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전복영양톳밥, 나물비빔밥 등 여름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 끼 상품도 엄선해 모아 선보인다.

매장 인근 사찰음식문화체험관과 협력하여 한국의 식문화 관련 쿠킹 클래스 및 시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푸드 기획전과 공항철도 배송 연계 서비스도 시범 운영한다. 김, 장류 등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다국어 표기를 강화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과 구매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매장 한 켠에는 광역 지자체의 홍보 기념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지자체 홍보 공간을 별도로 구성하여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복합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재개장을 맞아 8월 19일까지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굿즈 특별전을 진행하며, 이후 울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동행상회가 더 건강한 서울을 위한 먹거리를 매개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겨 찾는 지역 상생 체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변경된 상품 정보를 반영하여 6월 29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