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임신부와 산모 23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보다 980명 늘어난 규모로, 더 많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임신과 출산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필수적인 영양 관리를 돕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큰 목적을 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다. 단, 영양플러스사업이나 농식품바우처사업 등 유사 지원을 받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총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이 공급된다. 이 중 19만 2천원은 보조금으로 지원되며, 본인 부담금은 4만 8천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이며, 에코이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인증을 통해 자격 검증이 완료된 경우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이 가능하지만, 검증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임신 또는 출산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과 이장범 과장은 "임신과 출산 시기는 건강한 먹거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이번 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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