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포곡중, 보건교육 거점학교·교육복지실 손잡고 용기로 담고 용기로 채운다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 포곡중학교가 환경 보호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동시에 도모하는 특별한 캠페인을 운영한다.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교육복지의 날’ 기념 ‘용기야, 용기내’ POGOK WELL 건강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학생 정신건강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한 번에 달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집에서 가져온 용기에 강냉이를 담고 환경 보호를 다짐하는 문구를 직접 기록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한 다짐을 담은 전지를 작성하고, 친환경 면 에코백을 배부받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 캠페인의 핵심 교육 메시지는 “석유 기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자원 고갈을 늦추고 지구가 건강해지면 내 몸과 마음도 건강해진다”는 것이다. 이는 WHO가 정의하는 신체, 정신, 사회적 웰빙의 세 가지 축을 환경 실천과 연결한 통합 건강교육의 성격을 띤다.

이 행사는 포곡중 보건교육 거점학교와 교육복지우선사업이 연계하여 추진해 온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 대상 학생과 다문화 학생을 위한 집중 보건교육을 연중 운영하며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POGOK WELL은 보건교육과 교육복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포곡중학교의 건강증진 브랜드로, 앞으로 보건교육 거점학교의 모든 활동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재호 교장은 “보건실과 교육복지실이 함께 만든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환경과 건강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것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POGOK WELL 브랜드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