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업인 역량강화 순회교육 시동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5일 열린 첫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가 연 1회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과 신규 농가를 위한 교육을 통합하여 운영된다. 이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농가의 참여 편의를 크게 개선하려는 시도다.

첫날 교육에는 150여 명의 신청자와 기존 출하 농업인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 구청별로 순회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외부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원칙과 출하 규정, 농식품 안전성 관리 등 실질적인 정보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6월 한 달간 총 5차례의 추가 교육을 포함해 6회에 걸친 순회 교육을 진행하며, 총 964명의 농업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일부 교육 일정은 아직 마감되지 않아, 관내 농업인들의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를 희망하거나 기존 출하 농가 중 교육을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잔여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첫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남은 교육 일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남은 순회 교육을 철저히 준비하여 농업인 모두가 고양시 로컬푸드의 주역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농가들이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고양시 로컬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