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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이재명 지사가 “여윳자금”이라던 재난지원금…결국 도민이 ‘이자까지 갚아야하는 2조 1,137억원의 빚’ 으로 남아
[PEDIEN]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민선7기 당시 이재명 전 지사의 재난지원금 집행 방식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경기도는 2021년, 민선7기 이재명 전 지사 시절 모든 도민에게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당시 경기도는 “기금의 여유재원만을 활용했으며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혜원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재난기본소득 융자 회수계획’ 자료에 따르면, 해당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사용된 재원 중 총 1조 9,593억원이 기금 융자 방식으로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액 일반회계를 통해 수년간 상환해야 할 자금으로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메워야 하는 구조다.
자료에 따르면 두 기금으로 상환해야하는 금액은 이자와 원금을 합쳐 총 2조 1,13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 중 지역개발기금에 대한 상환을 2029년까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대해서는 2026년까지 상환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총 이자 부담만 1,544억원에 달하며 이는 모두 향후 도 예산에서 충당될 예정이다.
이혜원 의원은 “2021년 지급된 재난지원금의 상환 책임은 이를 결정한 민선7기가 아닌, 민선8기와 9기가 부담하게 된 것은 정치적 효과는 과거에, 재정부담은 미래세대에 전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직접 증세는 없었지만, 기금 차입을 통한 ‘숨겨진 빚’을 만든 것이며 결국 도민 세금으로 상환되는 구조였던 셈”이라고 꼬집었다.
이혜원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재정이 도민 모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적 자산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견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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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장애는 불편함일 뿐, 불가능이 아니다’
[PEDIEN]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4월 18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주최로 열렸으며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장애인 당사자 및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에 대해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는 불편함일 뿐, 결코 불가능을 의미하지 않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인의날은 단지 하루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얼마나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지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날”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부지사, 김하나 복지국장,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 김용성 도의원, 박재용 도의원, 최만식 도의원, 김재훈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장애인의날 함께 축하하고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16일 군포시에서 열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과 군포장애인의날 행사에도 참석해 장애인들에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보를 보였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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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의원, “근로장애인 참여수당 도입 및 부식비 현실화 시급”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17일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정담회를 갖고 근로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참여수당 신설과 부식비 지원 기준의 현실화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번 정담회는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 중인 중증장애인들의 고용안정과 생활 지원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만식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는 훈련장애인에게 ‘기회수당’을 지급해 직업재활훈련의 기반을 다져왔지만, 정작 생산활동에 참여하는 근로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고용 참여를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근로장애인에게도 참여수당을 지급해 일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해줘야 한다”며 “이는 단순한 생계 지원이 아니라 존엄한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는 최소한의 조치”고 강조했다.
직업재활시설의 근로장애인들은 생산, 포장 등 실제 업무에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훈련장애인과 달리 참여수당이나 급식 관련 보조를 받지 못하고 있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식비 지원 기준의 현실화 필요성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경기도는 이용장애인 1인당 하루 500원의 부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이는 2006년 물가 기준으로 책정된 금액으로 현재의 물가 수준과 괴리가 크다.
그리고 이마저도 급식 미시실 시설은 제외한다.
이에 최 의원은 “현재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지급되는 급식비는 하루 평균 2,500원 수준인데, 장애인에 대한 지원은 그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상 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 모두에게 경제적 부담을 떠넘기는 구조”고 말했다.
또한, “훈련장애인에게만 적용되는 기회수당의 급식비 항목이 실제 근로에 종사하는 장애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점 역시 형평성 문제로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급식시설이 없는 직업재활시설의 경우 외부 식사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요즘 한 끼 식사비가 1만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현재의 기회수당 급식비 지원 금액은 실효성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것에서 나아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근로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생활 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에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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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 북한이탈주민 창업, 생계가 아니라 성장이다"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4월 11일 경기도 평화협력국 소속 평화기반조성과와의 간담회에서 ‘2025년 북한이탈주민 창업컨설팅 사업’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제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현재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이 단순 생계형 직업 교육에 머물러 있어, 정착 이후의 삶의 질 개선에는 한계가 있다”며 “AI 기술을 접목한 계획서 작성, 수익 구조 설계, 실제 창업 연계까지 체계화된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실제 사업계획에 따라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전문가 수요 맞춤형 컨설팅, 유관기관 연계를 포함한 ‘성장형 창업지원 생태계’ 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박 의원은 특히 “도내 전문가 및 민관 협업 체계를 활용해 실효성 있는 창업모델을 만든다면, 경기도형 북한이탈주민 자립모델로 전국 확산도 가능하다”며 “북한이탈주민 개개인의 잠재력과 문화적 특성을 존중하는 정책이야말로 진정한 사회 통합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정책은 ‘지원’ 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함께 성장하는 ‘기회’의 틀로 바뀌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그 전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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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정치권, 성공적인 ‘안산 경기지방정원’조성 위해 “협력하겠다” 한목소리
[PEDIEN] 안산시 정치권이 18일 ‘안산 경기지방정원’ 조성 사업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의사를 밝혔다.
‘안산 경기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쓰레기 매립지로 사용된 지역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해당 부지 일대에 총사업비 989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기 RE100 정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18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경기지방정원 조성사업 현장에는 경기도의회 김동규, 김태희 의원,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 경기도청 정원산업과 실무진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희 도의원은 “쓰레기 매립지였던 이 일대가 경기지방정원으로 조성이 결정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지역주민의 협력없이는 불가능했다 사업추진에 있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정원 조성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자리나 수익을 지역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또한 조성 사업 선정에도 안산 지역의 사업장을 적극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진숙 시의원은 “안산 경기지방정원이 순천만국가정원 이상의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안산시의회와 안산시가 적극 협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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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도의원,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 추진 위한 실무자 간담회 가져
[PEDIEN]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 추진을 위한 정책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간병살인’ 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동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지난 2월 20일에 경기도의회를 통과하면서 향후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 가 어떤 방식으로 정책화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동규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에서 보건의료정책과, 노인복지과 정책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제도 마련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김동규 의원은 “노인돌봄 현장에서의 간병문제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심각하다 여유롭게 서류를 검토할 시간이 없다”며 “조례가 통과된 이후의 과정이 더 중요하다 앞으로도 실무자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가져 제도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정책 실무진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법무부에도 ‘경기도형’ 정책 대안을 능동적으로 제시해, 경기도가 간병 문제 해결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경기도 외국인 간병 제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규 의원은 ‘간병 문제 대책 마련’을 주제로 경기도의회에서 두 차례의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린 바 있다.
또한 간병 관련 2건의 조례를 제정해 ‘경기도 간병SOS프로젝트’ 와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 3월에는 법무부를 직접 방문해 비자 문제 해결 등 중앙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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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와 고베시의회 간 상호 협력 방안 논의
[PEDIEN] 인천광역시의회와 일본 고베시의회가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정책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18일 일본 고베시 일한우호 고베시의회 의원연맹 소속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 의회 간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고베 자매도시 15주년 및 대한항공 직항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고베 부시장 등 77명의 대표단이 인천시를 방문했고 방문단 중 의원연맹 12명이 인천시의회 방문을 별도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선옥 부의장과 임춘원 운영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의정 활동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요시다 켄지 회장은 “인천시의회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와 고베시가 자매도시로 서로 협력하고 있듯이,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양 의회도 상호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권 의장은 “인천시와 마찬가지로 나라를 대표하는 국제무역항과 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고베시는 외국인 거주자와 국제교류가 활발한 도시이며 WHO와 UNDRR 등 3개의 UN기구 일본사무소가 소재하고 있고 일본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하는 등 첨단 의료기술 연구개발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인천시 또한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로 인천항, 인천국제공항 등 항공과 해운을 모두 갖춘 트라이포트 도시이면서 송도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과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된 세계적인 도시로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를 넘어 글로벌 톱10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천과 고베의 지리적·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양 도시 의회 간 정책 협력을 함께 해 나가자”고 답했다.
한편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한 고베시 일행은 인천상공회의소, 재외동포웰컴센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을 방문한 후 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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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경기도의원, “ 기후테크 산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 기반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강조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 은 4월16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C 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후테크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지정된 기후테크 기업들을 격려하고 고양시의 대표 기업인 딥플랜트 부스를 직접 찾아 김철범대표이사를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수여식은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경기도가 2025년 육성 스타트업 33개사와 유망기후테크 10개사를 지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하는 자리였다.
명재성 의원은 “기후테크 산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경기도의회도 관련 기업의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명재성 의원은 고양시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딥플랜트’의 전시 부스를 찾아 김철범 대표이사를 직접 만나 기업의 핵심 기술과 비전에 대해 청취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딥플랜트는 AI 기반 육류 인공지능 분석 장비인 ‘딥에이징’을 개발해 음식물 폐기물 저감 및 지속 가능한 식품 소비에 기여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업 수상 지정 됐다.
명재성 의원은 “고양지역 내에서 이처럼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후테크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딥플랜트를 비롯한 고양시의 기후테크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주최로 개최됐으며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참석자들과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대한민국 기후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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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학교급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 실시
[PEDIEN]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은 18일 오전 최근 조리원 쟁의행위로 인해 일부 학교급식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공무원노동조합과 대전교사노조, 학교장 및 학부모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는 공무원노동조합과 대전교사노조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채정일 이윤경 두 위원장은 한목소리로 우리 지역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조리원 쟁의행위로 D여고와 K중의 학교급식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유례없는 교육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로 인한 교육현장의 피해와 어려움을 전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및 학교급식 위기 대응체계 강화 등을 통해 학교급식이 중단없이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교육위원장인 이금선 의원은 학교급식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학생의 건강와 안전은 다른 무엇과 타협할 수 없는 사항이라며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학교급식의 정상화를 위한 상호 의견 조정과 제도개선 등에 초점을 맞춰 의견 조율을 위한 간담회 등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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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인성과 창의력 키울 수 있도록 노력”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17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 전시 개막식과 18일 용인 성지중학교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하며 경기도 문화예술 교육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전자영 의원은 전시 개막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전시물과 직접 상호작용 하는 전시가 인상적이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창의적인 예술교육을 통해 스스로 배우며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전자영 의원은 18일 성지중학교 도서관 개관식에서 학교 환경개선을 통한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에 대한 공헌과 교육공동체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전자영 의원은 “성지중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3억 350만원을 확보해 작년 9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며 “에듀테크 기반의 스마트 교육활동을 실현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성지 지식문화복합공간으로 새단장한 ‘온빛’의 개관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융·복합형 학습 공간으로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겨찾는 소통과 힐링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교과별 도서관 활용 수업이 활발히 운영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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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교위, 천원주택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 모색
[PEDIEN]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인천시의 주거복지 정책으로 추진 중인 ‘천원주택 사업’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과 추진 상황,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와 인천시 소관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방문은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천원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향과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천원주택’ 사업은 신혼부부와 한부모 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하루 1천 원, 월 3만원의 임대료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천시의 대표적인 주거복지 정책이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출산율 증가와 지역 내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천원주택’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인천시는 지난달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예비입주자 모집에서 총 500가구 모집에 3천681명이 신청해 약 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많은 시민들은 “천원주택 덕분에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며 “실질적으로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몇 가지 문제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주민들은 집값 부담이 큰 상황에서 최대 6년이라는 임대 기간은 너무 짧고 신혼부부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이미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가정이나 중·고등학생을 둔 가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부분 등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또 천원주택의 경우 진입로가 좁거나 언덕길에 위치한 경우가 많고 다가구주택 위주라 주택의 질과 위치가 좋지 않아 신청을 망설이게 된다는 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이러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개선 사항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대중 위원장은 “천원주택 사업은 단순한 주거지원이 아닌 시민의 삶을 지키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한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의 실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주거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현장 방문에서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천원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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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시 교부금 2억원으로 조성된 왕십리 2동·중랑천 ‘5분 생활 정원’준공 축하
[PEDIEN]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은 성동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주민을 위한 녹지 쉼터로 재구성하는 ‘5분 생활권 정원 조성사업’ 으로 추진된 왕십리2동 마을정원과 중랑천 피크닉정원이 최근 완공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왕십리2동과 중랑천 일대 생활정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여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구미경 의원이 지난해 말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하면서 조성될 수 있었다.
왕십리2동 마을정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다채로운 식재와 벽면 녹화로 꾸며진 도심형 녹지 쉼터로 조성됐으며 서울시 예산 4천 8백만원이 투입됐다.
중랑천 피크닉정원은 약 1,800㎡ 규모로 “일상 속 여행”을 테마로 한 조형물과 다양한 초화류 식재가 어우러진 정원형 피크닉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졌으며 1억 5천만원의 서울시 예산이 투입됐다.
구미경 의원은 “이번 조성된 정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일상 속 휴식과 여가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녹지 환경 개선과 생활밀착형 도시정책 실현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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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월곶-판교간 복선전철 건설 현장 긴급 안전점검에 나서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18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여고사거리 일원에서 진행 중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지하터널 공사장 등 공사장 곳곳의 안전 실태와 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근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광명시, 부산광역시 등에서 잇따라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땅꺼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지하 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이 매우 커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를 비롯한 각 시군에서는 지하철, 상·하수도 등 지하 건설 현장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김성수 의원은 "최근 잇따른 땅꺼짐 사고로 인해 현장 관계자분들, 그리고 안양시 관계 공무원분들의 긴장이 높은 상황인데, 건설 현장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다행이다"면서 현장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어 "안양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월곶-판교간 복선전철 사업뿐만 아니라 경부선 철도지하화사업을 비롯해 여러 건의 철도 건설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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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안양시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 환영
[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이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안양시가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내 노후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이용객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상권 경쟁력과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아크로상가는 △에스컬레이터 고장 및 노후화, △외부 고객 안내도 미설치로 인한 접근성 저하, △상권 전반의 홍보 부족 등으로 인해 그동안 소비자의 유입과 상권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재훈 의원은 “아크로상가는 안양시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 상권으로 겉모습과 다르게 노후화된 환경으로 인해 많은 불편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시설환경개선사업을 계기로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시민들에게도 더 나은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아크로상가는 총 사업비 4억1천6백만원 중 도비 40%, 시비 30%를 지원 받아 노후화된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정비에 착수하게 된다.
한편 이번 시설환경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 중 6개 시군의 11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선정됐으며 총 85억 여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각 시장의 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다.
2025-04-18
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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