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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24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참석
김진경 의장, 24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참석 [PEDIEN]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4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 및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에서 5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진행되며 게이트볼 등 총 1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진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단순한 경쟁의 무대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스포츠 축제”며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선수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진정한 가치”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장애인의 권리와 함께하는 삶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선수 여러분의 오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의회 임광현, 김선영 의원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1부지사,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서태원 가평군수 등 각계의 축하 속에 2천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하루 종일 원폭피해자 곁에…현장 중심 의정활동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하루 종일 원폭피해자 곁에…현장 중심 의정활동 [PEDIEN]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24일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박상복 회장, 임국평 사무국장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이대수 대표, 경기도 복지정책과 문진수 복지서비스팀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경기도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 회의에 연속 참석하며 하루 종일 원폭피해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밀착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경자 의원은 인사말에서 “80년 가까이 냉대와 무관심 속에 살아온 원폭 피해자들에게 이제야 경기도가 응답하고 있다”며 “피해자단체의 끊임없는 외침이 있었기에, 우리가 비로소 이 역사의 책임 앞에 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박상복 회장은 “정경자 의원이 2025년 경기도 예산에 원폭피해자 지원사업비 2천만원을 처음으로 반영하도록 힘써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기도 원자폭탄피해자 지원 조례’의 한계와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의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위원장이 실국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정책의 연속성 부족, 회의 내용 파악 미흡 등으로 위원회 운영이 형식적으로 흐르는 구조적 한계가 지적됐다. 이 외에도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에서는 △위원장 호선 방식 도입 △정례회의 연 2회 확대 △위원 연임 제한 폐지 등을 공식 요청했다. 정경자 의원은 “위원장 선출 방식 같은 제도적 개선부터 피해자와 후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 변화를 도출하겠다”며 “올 해 안에 조례를 개정하고 임기 내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공공의료기관에서의 진료비 및 종합검진비 50% 감면 혜택의 낮은 실효성도 문제로 제기됐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부산시는 민간병원과 협약을 통해 실효성을 높였고 합천군은 감면율을 70%까지 확대했다”며 “경기도도 아주대병원 등 중대형 민간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이어 오후 4시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 정기회의에 직접 참석해 오전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고 구체적 논의로 이어가며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학부모와 학교의 소통 기회 넓힐 것”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학부모와 학교의 소통 기회 넓힐 것” [PEDIEN]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2025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학교의 소통 기회를 넓힐 것을 약속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부모회 회원, 학부모 모니터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란 주제의 특강과 학부모회·학부모모니터단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인공지능 등 기술 진보에 따라 학생들의 학업 여건이 다양화되는 상황에서 학부모님들의 교육활동 참여는 학교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회 조례를 발의·처리했고 지난해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약 901억원 증액된 약 2조 8천억원 규모의 올해 교육청 예산을 의결하는 등 모든 학생이 균등히 교육 기회를 누리며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교육현장에서의 학부모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했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기의 해법, 현장에서 답을 찾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기의 해법, 현장에서 답을 찾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현장방문 [PEDIEN]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4월 24일 제383회 임시회 폐회 중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앞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한국나노기술원을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현장정책회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방문은 이러한 활동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경기북부 지역 성장 동력 창출의 거점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기관 운영 출연금 증액, △시설 개·보수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기관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도의회와 공공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의 중요성도 재확인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최근 경제 위기와 중국의 산업 추격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모두가 각성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공공기관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의회는 벽을 허물고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충실히 반영해 내년도 예산과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있으며 그 열쇠는 원장과 본부장의 강한 의지에 달려 있다”며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경기 북부의 지식기반 산업의 중심기관으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해주시 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현장정책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예산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하고 미래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입법·정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조성환 의원,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 위해 정면 돌파 선언
조성환 의원,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 위해 정면 돌파 선언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24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방비 상태로 도박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더는 외면할 수 없다”며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청소년 도박문제에 정면으로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조 위원장은 “사회적 환경 변화와 디지털 기술의 무분별한 확산이 결합되며 청소년들이 클릭 한 번으로 도박에 빠지는 현실이 됐다”며 “이는 명백한 구조적 재난으로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책임 있게 나설 때”고 강조했다. 실제로 2024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청소년의 4.3%가 도박을 경험했고 이 가운데 19.1%는 최근 6개월간 도박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상당수는 타인 명의를 도용하거나 대리베팅 등 불법 행위에까지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으며 사이버도박 단속 결과 청소년이 전체 검거 인원의 47.3%를 차지했다. 이에 경기도의회는 2024년 11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북부센터와 함께 본격적인 현장 대응에 나섰다. 특히 지역사회, 경찰, 군, 복지기관 등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건강문화옹호단장’체계를 구축해 강력한 예방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그 결과는 2023년 경기도교육청은 처음으로 도박예방교육 예산을 편성했고 2025년에는 그 예산이 3배 이상 확대됐다. 청소년 예방교육 참여 인원도 2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해 2024년에는 16만명을 돌파했다. 군부대와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군 대상 상담 수요가 증가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 도박 관련 수사 의뢰 연계 건수도 20배 이상 증가했다. 조 위원장은 향후 대응 방안으로 △청소년과 성인초기까지 포함한 도민 대상 맞춤형 예방교육 확대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전문 치유 프로그램 강화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공공정책 홍보 강화 등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도박문제에 대한 대응 체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이어 조 위원장은 구체적 실천 과제로 △예방교육과 전문상담 체계를 법제화 △‘중독 없는 건강한 날’ 제정 및 청소년 중독예방 페스티벌 정례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지역센터 인력 및 예산 즉각 확충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끝으로 조 위원장은 “도박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문제”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지원과 협력을 통해 도박문제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꼬마농부 어린이농장,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해야”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꼬마농부 어린이농장,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해야” [PEDIEN]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24일 열린 ‘봄내꼬마농부 어린이농장 발대식’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박기영 의원은 “어린이농장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채소를 직접 심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먹거리와 농업, 생명에 대한 중요성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치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에서 적극 나서서 지원할 필요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최근 몇 년간 서울시,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광주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경남 김해시 등 여러 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농장이 도시농업 활성화와 아동 자연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춘천 지역은 16개 영·유아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가 매우 큰 만큼 시에서 직접 나서서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해 이를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변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도시텃밭 면적은 2011년 215ha에서 2021년 1030ha로 약 4.8배 대폭 증가했으며 참여자 수도 38만명에서 174만명으로 약 4.6배 증가했다. -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기관 업무 청취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기관 업무 청취 [PEDIEN]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의원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주요 기관 업무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강화군민과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윤재상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각 기관의 주요 사업 현황 예산 집행 실태 지역 복지 및 문화 인프라 확충 방안 강화군을 포함한 인천시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에 대해 꼼꼼하게 질의했다. 특히 강화군 생활체육인들이 강화고인돌체육관 등 체육시설 사용의 어려움과 대안에 대해 지적 및 건의했다. 윤재상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산하 기관들의 다양한 사업과 현안들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첫걸음”이라며 “업무보고를 통해 드러난 현장의 목소리와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향후 예산 확보와 정책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강화군은 지리적 특성상 문화·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므로 시의회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재상 의원은 그간 제4대 강화군의회 의원, 제6·8대 인천시의회 의원, 제7대 강화군의회 의장 등 지방의회 전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실무형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또 인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와 산업경제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에서의 활동으로 실질적 정책 입안과 예산 심사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3선 시의원 당선을 계기로 강화군의 미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김태희 의원, 아동그룹홈 주거복지 지원 방안 정담회 개최… “자립준비 아동·청소년 실질적 주거 안정 필요”
김태희 의원, 아동그룹홈 주거복지 지원 방안 정담회 개최… “자립준비 아동·청소년 실질적 주거 안정 필요”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은 23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경기도 아동그룹홈 주거복지 지원 방안 정담회’를 개최하고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을 위한 주거복지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공공주택과와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그룹홈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준비 아동·청년 주거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GH는 도내 8개 시·군에서 40세대의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공동생활가정을 운영 중이며 전용면적 82.5㎡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매입임대주택을 그룹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아동그룹홈 시설 노후화로 인해 거주 환경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경기도 내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희 의원은 “자립준비 아동·청년들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은 단기 지원을 넘어 삶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출발선”이라며 “보호 종료 후에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의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담회에서는 △시·군 주거복지센터와 아동그룹홈 시군지회 간 권역별 간담회 개최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아동그룹홈 입주 추진 △아동그룹홈 주거환경개선 추진 등 주요 정책과제가 논의됐다. 끝으로 “앞으로도 아동복지와 주거정책의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동·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아동복지 및 청년 주거정책 분야에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그룹홈의 주거지원 체계 개선과 주거복지센터 간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장동문화공원 및 도로개설 현장 점검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장동문화공원 및 도로개설 현장 점검 [PEDIEN]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은 4월 24일 장동문화공원과 회덕동~상서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은 도시 생태축 복원과 시민 여가 공간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과 지역 간 접근성 개선을 위한 ‘회덕동~상서간 도로개설공사’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관계기관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장동문화공원은 장동산림욕장 등 인근 자연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여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시민 생활권 내 휴식공간 확보와 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활섭 의원은 공원 내 산책로 및 배수로 정비, 편의시설 배치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요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회덕동~상서간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87억원 규모의 기반시설 확충 사업으로 과거 주한미군 주둔으로 개발이 제약되었던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균형발전을 위한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도로는 장동과 상서동을 직접 연결함으로써,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주민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활섭 의원은 공사 현장에서 도로 단면 구성, 교통 연계성, 공정률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통행불편 해소 및 인근 지역 접근성 제고 방안에 대해 실무자들과 논의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인 산불피해와 관련해 주민들이 요청한 임도 개설 필요성이 제기된 만큼, 산림방재 및 접근성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활섭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시 쇠퇴 넘어 공동체 회복으로.인천시의회, 원도심 해법 찾다.
도시 쇠퇴 넘어 공동체 회복으로.인천시의회, 원도심 해법 찾다. [PEDIEN]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원도심 지역의 공동체 해체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원도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24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유승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종배·이선옥 의원,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승분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 재생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며 공동체가 작동하지 않으면 도시의 지속가능성도 약화될 수밖에 없다”며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와 양질의 교육의 가치가 인천 원도심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고 연구회 구성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전하영 책임연구원이 ‘평생학습과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원도심 재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전 연구원은 “주민 중심의 학습 생태계 조성과 자치 기반의 공동체 회복을 위해 실행 주체 구성, 정책 설계 방향, 제도적 연계 방안 등이 필요하다”며 “원도심 마을공동체 회복은 단순한 재개발이 아닌 주민이 머물 수 있고 스스로 관계를 만들어가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마을단위 생활환경 개선, 주민 주도조직의 지속성, 평생학습과 도시계획 간 연계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또 연구회 강은이·박현규·최정연 자문위원들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조민수 처장 및 고은경 부장 등도 참여해 현장 경험과 행정 협력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원도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기 사업 중심이 아닌 장기적 정책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며 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 간 네트워크 회복이 핵심 과제임에 공감했다. 유승분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후속 현장 간담회와 정책 검토를 이어가겠다”며 “의회와 현장, 행정이 긴밀히 연계해 지속가능한 원도심 공동체 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동대전도서관 등 현장 찾아 교육 현안 점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동대전도서관 등 현장 찾아 교육 현안 점검 [PEDIEN]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동대전도서관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차질 없는 도서관 개관과 지역 내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 안착을 강조했다. 교육위원회는 먼저 2025년 5월 1일 개관을 앞둔 동대전도서관을 방문해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동대전도서관은 사업비 총 320억원을 투입해 옛 가양도서관 부지 5,358㎡에 2023년 3월 착공해 연면적 7,35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교육위원들은 동대전도서관이 1989년 한밭도서관 개관 이래 35년 만에 설립되는 시립 도서관으로 동구와 대덕구를 아우르는 가양동에 조성되는 만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창의 프로그램 등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일상을 행복하게 하는 모두의 도서관을 목표로 누구나 쉽게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써의 역할도 담당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교육위원들은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 계획과 시설을 점검했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2024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 이어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가 2025년도 교육부 공모사업 대상 학교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해 우리 지역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정착과 교육부 공모 선정을 위해 교육위원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바이오 헬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광역시, 대전시교육청, ㈜알테오젠 등 82개 기업, 충남대학교 등 8개 대학, 대전테크노파크 외 2개 기관 등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2025년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공모에 지원한 상태다. 이날 교육위원회 현장방문에는 이금선 위원장을 비롯한 김민숙 부위원장, 이상래 위원, 민경배 위원이 함께했다. -
“엄윤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인제군 지체장애인협회 감사패 수상 ”
“엄윤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인제군 지체장애인협회 감사패 수상 ”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위원장이 24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인제군 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엄윤순 위원장은 인제군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헌신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인제군 지체장애인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윤순 위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오는 5월 9일 금천 비단길현대시장서 ‘야시장에 놀러가자’ 음식문화행사 열려,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시민의 새로운 야간문화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
오는 5월 9일 금천 비단길현대시장서 ‘야시장에 놀러가자’ 음식문화행사 열려,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시민의 새로운 야간문화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 [PEDIEN] 최기찬 서울시의원은 금천구 비단길현대시장이 서울시의 '2025년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단길현대시장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25' 야 시장에 놀러가자'라는 주제로 오는 5월 9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야간·음식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기찬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사업이 비단길현대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국내외 관광객과 젊은 세대의 유입을 통해 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약 1,000여명의 참여가 예상되며 야시장 먹거리 판매 및 홍보, 경품 추첨 이벤트, 지역 및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출 시 경품 추첨 기회가 제공되어 시장 내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서울시의 '2025년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의 먹거리·야간 행사를 지원해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매출 증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80개소 내외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선정해 시장 규모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
임창휘 의원, 중증장애인 시설인 한사랑마을 햇빛발전소 준공식 참석.“에너지복지와 기후위기 대응 강화 기대”
임창휘 의원, 중증장애인 시설인 한사랑마을 햇빛발전소 준공식 참석.“에너지복지와 기후위기 대응 강화 기대”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22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열린 햇빛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은 식스티 헤르츠가 한사랑마을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증하면서 마련됐다. 한사랑마을에 설치된 3㎾급 고효율 태양광 모듈은 연간 약 3.83㎿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한사랑마을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위해 노력해 온 임창휘 의원은 “태양광 발전설비의 기부는 중증장애인의 에너지복지 강화와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는 새로운 기부 문화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태양광 설비를 기부한 식스티 헤르츠와 한사랑마을과 식스티 헤르츠를 연결해 준 경기도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준공식에는 임창휘 의원을 비롯해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 김종규 식스티 헤르츠 대표,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 홍창표 한사랑마을 원장 등이 참석했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기부한 식스티 헤르츠는 IT기술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를 생산·유통·관리하는 에너지 IT 소셜벤처기업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