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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 공고
광주시교육청,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 공고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확정 공고했다.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은 고등학교 입학에 대한 전형일시, 원서접수 및 전형 방법 등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시교육청의 계획이다. 이번 2025학년도 전형요강은 평준화 일반고 44개교, 자율형공립고 5개교, 특수목적고등학교 4개교, 특성화고 12개교, 과학중점고 4개교, 비평준화 일반고 2개교의 입학전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지난 2월 자율형공립고 2.0에 신규 지정된 광주고 광주제일고 상일여고 수완고 전남고의 전형안을 포함해 지난 1일 광주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광주공업고의 전형안도 포함됐다. 원서접수 일정과 일반계고 합격자 및 배정 관련 내용도 공개됐다.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원서접수는 △산업수요맞춤형고 마이스터고 2개교와 광주형 마이스터고 1개교 10월 14일 △광주체육고 10월 23일 △광주예술고 11월 6일 시작한다. 이어 △직업계고가 중심이 된 특성화고등학교 11개교 11월 25일 △자율형공립고 과학중점고를 포함한 평준화 일반고 12월 17일 순이다.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 발표는 2025년 1월 9일에 있을 예정이며 1월 23일 고등학교 배정이 이뤄진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 설명회는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교육청 누리집과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고입 전형요강은 고교별 세부 시행계획과 중요 정보를 담고 있는 만큼 교사·학생·학부모는 전형요강의 주요 내용과 변화된 사항을 꼭 확인하길 당부드린다”며 “고입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교사와 학부모 대상 전형요강 설명회를 별도로 준비하고 있으며 고교 균형 배치를 통해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학교자율시간’ 활성화로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 실천에 박차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8일과 9일 도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이해 연수를 개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장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 속 학교자율시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이해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장학 자료 개발 및 보급 △교육과정 실천 중점학교 운영 등 단계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이에 발맞춰 8일에는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9일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도내 중학교 교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이해를 돕는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주요 변화 내용 △학교자율시간의 이론과 실제 △도교육청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 △학교자율시간 적용 학교 사례발표 등이다. 특히 사례발표 시간에는 3개 학교가 참여해 학생 선택 중심의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방법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협력적 교육공동체 문화를 기반으로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운영과 실천 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교육과정 설계는 학교장의 관심과 학교 구성원의 적극적인 협력이 함께 필요하다”며 “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지원하고 나아가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태희 교육감 “안산국제고 누구나 가고 싶은 꿈의 장소가 되길”
임태희 교육감 “안산국제고 누구나 가고 싶은 꿈의 장소가 되길” [PEDIEN]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8일 경기도 안산시에 설립될 국제학교와 관련해 “다양한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모여 새로움을 마음껏 만들어보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안산 대부도 ‘더 헤븐 리조트’에서 경기안산국제학교 지역특화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역 기업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경기안산국제학교’를 2028년 대부도에 개교하고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을 선발해 중·고등학교 통합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안산국제학교는 △이중언어 강점 교육 △글로벌 리더교육 △국제바칼로레아 교육 △진로·진학교육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등을 운영해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민간기업 △더 헤븐 리조트 △베르아델 승마클럽 △화성요트 △그린영농조합과 협력해 골프장, 요트장, 승마장 등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학생들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골프, 승마, 요트, 해양스포츠, 와인 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관별 시설 이용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반영 △전문적 이론 및 실기교육 등으로 전문가 양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협약식에서 “지자체의 전폭적인 협조와 기업 대표님들이 학생 교육에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혀주셨기에 오늘 이런 자리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뜻을 잘 실천해 낼 수 있는 안산국제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한국에서 살면서도 이질적인 문화와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없었던 아이들이 많았다”며 “안산국제학교가 배경, 환경, 문화의 구분 없이 아이들에게 본인의 끼와 역량을 키워나가는 꿈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가 함께 인성교육을 스케치하다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가 함께 인성교육을 스케치하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인성교육 실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8일부터 18일까지 4개 권역별 ‘인성교육 활성화 정담회’를 개최한다. 정담회는 △ 문화로 밑그림을 그리다 △ 학부모와 세밀하게 선을 연결하다 △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채색하다 △ 공유와 나눔으로 펼치다 총 4회로 진행한다.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지역별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교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투게더, 인성교육을 스케치하다’를 주제로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한다. 정담회에서는 △1교 1인성브랜드 만들기를 통한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학부모 참여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성교육 주제중심 교육과정 상시적 운영 △인성교육 교원 역량강화 및 지역연계 활성화 지원 사례를 나누고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8일 오전, 1권역 정담회에서는 학교에서 1교 1인성브랜드를 확대 운영해 학교생활 전반에서 존중·배려·책임·협력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체화되도록 한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또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교육과정과 수업, 가정 연계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지원청의 지역별 인성교육협의체 운영 현황과 특색사업, 하반기 공유회 등 통합지원 방향을 소개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작은 실천으로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만드는 1교 1인성브랜드를 확산해 인성교육 저변을 확대하겠다”며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가 지역 네트워크와 지역 공유회에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게더는 경기인성교육 브랜드로 T는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교육과정, 가정 연계 등 인성교육 주요 영역을 퍼즐처럼 맞췄을 때 완성되는 사람을 형상화한다. 하나의 퍼즐을 완성하듯이 교육공동체가 학생들의 기본 인성 함양에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대중교통 이용 시민과 함께 '반려책 들고 모여' 행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대중교통 이용 시민과 함께 '반려책 들고 모여' 행사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관내 학부모 및 시민들과 함께 ‘반려책 들고 모여’ 행사를 진행하며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지하철 등에서 책 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자신의 삶에 영향을 준 ‘반려책’을 들고 읽걷쓰 캠페인 지하철 랩핑광고를 진행 중인 ‘읽걷쓰 특별열차’에 탑승해 인천시청역부터 아시아드경기장역까지 이동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함께 걸으며 읽걷쓰를 실천하고 독서의 중요성과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독서 관련 질문을 하며 교육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각자의 반려책을 소개하며 독서가 주는 의미와 감동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잊고 있던 독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독서하며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교육감과 직접 소통하며 읽걷쓰에 대한 교육감의 생각과 필요성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중교통에서 책 읽기와 반려책 갖기 문화를 통해 시민들이 읽걷쓰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앎과 삶이 분리된 교육의 역설을 극복하고 학교가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읽걷쓰가 널리 실천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이 읽걷쓰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제1형 당뇨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 교원·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시험 평가 시 당뇨병 학생의 전자기기 사용 허용 등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와 정책 설명회는 제1형 당뇨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학교-교육청이 협력해 제1형 당뇨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과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수는 1교시 인천세종병원 이정선 교수의 ‘가정에서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방안’ 강의 2교시 이미선 학부모의 ‘제1형 당뇨 자녀 건강관리 사례발표 및 네트워크 구축’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2교시에는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각자에게 맞는 건강관리 방법을 찾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1형 당뇨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과 정성을 다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가정-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학교운동부지도자 고발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관내 고등학교 운동부 지도자 A씨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8조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A씨는 자신이 지도하는 학생 학부모의 아파트에 별도의 주택 임대차 보증금 및 월세를 지급하지 않고 거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고발 건 이전에도 A씨는 자신이 지도하는 또 다른 학생에게 자신의 중고 물품을 온라인 중고물품 판매 플랫폼에 팔도록 지시한 사실이 감사를 통해 확인돼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운동부 운영’을 부패 취약 분야로 설정하고 운동부 현장 방문 청렴 연수, 청렴도 향상 중점 추진 과제 협업지원단 운영 등 관계부서 협업을 통해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고발은 부패 사안에 대해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인천교육의 청렴·반부패 의지이고 관련자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해 조직 내 규범과 건전한 상식이 자리 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웹 접근성 품질 인증' 획득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웹 접근성 품질 인증' 획득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 공인 인증기관에서 인천시교육청 대표 및 부서 특화 누리집, 관내 특수교육기관 누리집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지침을 95% 이상 준수하고 전문가와 장애인 사용자 등의 심사를 통과한 우수 누리집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시각장애 학교인 인천혜광학교를 비롯해 인천성동학교, 인천서희학교, 인천은광학교 등 특수학교 4곳과 인천시교육청,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학부모꿈디교육, 학생안전체험관 등 총 8곳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본청 및 학교 누리집을 통합 운영하며 웹 접근성 준수율을 95%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수시 점검하고 조치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기관 누리집에 대한 웹 접근성 인증 획득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심사받은 8곳 모두 평균 준수율 100%를 받아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청은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품질을 지속해서 유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각 장애인의 정보 제공을 보장하기 위해 음성 지원 기능을 누리집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안전의 종소리를 울려라 ‘도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개최
안전의 종소리를 울려라 ‘도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개최 [PEDIEN] 행정안전부는 안전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도전 어린이 안전골든벨’을 개최한다. 안전골든벨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작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문제로 푸는 퀴즈대회이다. 올해는 안전의 습관화가 중요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30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 온라인으로 예선전이 진행되며 10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아울러 오는 9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안전 분야의 문제를 풀어 결선 진출자가 되기 위해 퀴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결선 진출자 중 최후의 1인 문제를 맞히는 학생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후원기관의 대표 문제를 맞힌 10명의 학생에게는 기관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안전골든벨 외에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안전 뮤지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번호 추첨, 현장 인터뷰 등을 통해 이벤트 문제를 맞힌 이들에게는 후원기관에서 제공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전골든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 참가신청 방법 등은 행정안전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민안전교육플랫폼에서 안전교육 자료와 국민행동요령 등 예상 문제를 학습할 수 있다. 이상민 장관은 “어릴 때부터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며 체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오메프라졸’, 국내 반입차단 원료·성분 신규 지정
‘오메프라졸’, 국내 반입차단 원료·성분 신규 지정 [PEDIEN]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식이보충식품에서 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는 정보에 따라 해당 제품을 직접 구매·검사한 결과, 전문의약품 성분인 ‘오메프라졸’이 확인되어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새롭게 지정·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오메프라졸’은 위산을 빠르고 강하게 억제해 위·십이지장 궤양, 역류성 식도염에 사용되는 위장약으로 두통, 복통, 설사, 오심, 구토, 불면증 등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식약처는 구매·검사 결과 ‘오메프라졸’ 사용이 확인된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건강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해외직구식품의 원료·성분을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지정해오고 있다. 또한 소비자가 위해 성분·원료를 식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위해성분 등이 포함된 제품목록을 알기 쉽게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 공개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해외직구식품을 구매하기 전 해당 정보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해 우려가 있거나 소비자 인기 품목 등에 대한 검사를 지속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해외직구 식품을 구매할 때 주의사항과 위해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최고의 재난안전 기술·제품 국민 여러분이 직접 선택해 주세요
최고의 재난안전 기술·제품 국민 여러분이 직접 선택해 주세요 [PEDIEN] 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국민심사를 7월 8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국내 첨단 안전 기술·제품을 발굴하고 재난안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시행돼 오고 있으며 올해는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후보를 공개 모집했다. 공개 모집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서면심사를 통해 16개의 안전 기술·제품을 선정했으며 국민심사·현장심사·발표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행정안전부장관상 6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국민심사는 16개의 안전 제품·기술 중 3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투표 참여자 50명에게는 5천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주이 안전정책국장은 “국민심사를 통해 우수한 재난안전 기술·제품이 발굴되어 국민의 안전 확보와 재난안전산업이 한층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국민심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해양수산부, 아태지역 국가들과 해양디지털화 협력을 강화한다
해양수산부, 아태지역 국가들과 해양디지털화 협력을 강화한다 [PEDIEN]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 국제수로기구, 국제항로표지협회와 공동으로 '제6회 해양디지털 역량강화 국제워크숍'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전에서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선박 등 가속화되는 국제사회의 해양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함께 2018년부터 '해양디지털 역량강화 국제워크숍'을 개최해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스리랑카, 동티모르, 베트남 총 8개국의 해사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국가별 해양디지털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사례를 공유하고 친환경·자율운항선박 등 첨단 해양모빌리티 기술도 소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해양디지털 기술 국제동향 △ 참가국가별 해양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 △ 차세대 디지털 해도 표준 △ 국제 해양디지털정보 플랫폼 등이 있다. 또한, 한국형 e-내비게이션 운영센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자율운항선박 실증센터, 현대중공업 등 주요 연구시설 및 산업현장을 방문하는 기술현장 견학도 진행된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국제적인 해양디지털화를 통한 해상안전 확보, 해운 효율성 증대, 해운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개발도상국의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해양디지털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발령
2024년도 해파리 특보발령 해역 [PEDIEN] 해양수산부는 7월 5일 오후 2시부로 제주해역 전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를 발령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기원해 해류를 따라 6월 말부터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크기가 1~2m로 크고 독성이 강해 어업피해뿐만 아니라 여름철 해수욕객 쏘임사고를 일으킨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5월 중순 동중국해 북부 해역에 0.9개체/100m2의 해파리 출현을 확인했으며 이는 2013년 이후 최대 규모이다. 현재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제주 전 해역에 1~5개체/100m2로 고밀도로 출현하고 있으며 해류를 따라 7월 초·중순 이후 남해 전 연안과 동해연안에 대량 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양수산부는 특보발령 해역의 관할 지자체에 매주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절단망 부착 어선을 통한 해파리 제거 작업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쏘임사고 예방을 위해 차단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독성이 강하므로 쏘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를 발견할 경우 가급적 해수욕을 자제하시고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 “구명조끼 해주세요”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 “구명조끼 해주세요” [PEDIEN]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 3편을 선보인다. 영상속에서 이수지는 MZ 교포 제니로 변신해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에게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용을 전달한다. 해당 영상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주 간격으로 새로운 영상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 영상은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고 시청할 수 있도록 숏폼 콘텐츠로도 제작해 구명조끼 착용 실천 메시지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숏폼 등 새로운 매체환경에 맞춘 해양안전 캠페인이 국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개그우먼 이수지씨는 "해양안전이라는 중요한 주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영상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