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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강남영상미디어고 미래 학교 선도 사례 만들 것”
[PEDIEN]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3일 강남영상미디어고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관식을 개최하고 미래형 학습환경을 공개했다.
총 1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으로 강남영상미디어고는 40년이 넘은 노후화된 본관 교사동을 재건축해 친환경적이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했다.
개관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교육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 공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축사, 학생 대표 감사 인사, 학교 투어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곳곳에는 학생 작품 전시와 홍보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공간 혁신을 추진해 전국적인 미래 학교 선도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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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물류·바이오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업무협약식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지역 거버넌스 중심의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해 물류 및 바이오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산업체, 지역대학, 유관기관 등 48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및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력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로 교육부는 2027년까지 전국 35개교를 선정해 재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반도체, 항공 분야에 이어 올해 물류와 바이오분야 특성화고를 추가로 신청해, 인천시 집중 육성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을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하고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실어 달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저마다의 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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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학부모 대상 ‘읽걷쓰’ 교육 중요성 강조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대상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특히 4월 3일 강연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읽걷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강연에서 “읽걷쓰 교육으로 자녀의 문해력을 높이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강연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의 문해력’과 신재호 작가의 ‘책 읽는 가정 만들기, 가족 독서 모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 지역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일반 학부모들이 참여해 자녀의 문해력 향상과 가정 내 독서 문화 조성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독서 교육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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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 인천시의회와 ‘청렴 협의체’ 구성 및 공동선언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 ‘인천 3자 청렴 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인천 3대 기관 청렴 실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세 기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 첫 사례다.
인천시교육청 제안으로 출범한 협의체는 각 기관의 청렴도 향상과 지역 사회 전체의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 3대 기관 청렴 실천 공동선언’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특혜 배제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 행정 △반부패·청렴 정책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각 기관은 시민들에게 투명한 행정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공공기관의 최우선 가치”며 “3대 기관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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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교육청은 4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지도역량 강화와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청소년을 위한 미래 사회와 노동’을 주제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미래 사회의 주요 변화와 이에 따른 노동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노동인권교육 양성과정을 통해 활동하는 중고 교사들은 ‘ 과거와 현대 노동의 차이점과 가치를 찾는 활동형 체험 행사’, ‘청소년 노동권을 보장하는 법률 안내 및 실천 방법’ 등 행복하게 일하며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수학습활동자료를 공유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의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과 고문노무사 5명을 위촉해 청소년 노동인권 침해 상담과 권리구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4년 노동인권 상담은 565건,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107교 447학급에 지원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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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세이하부 24종목 1,464명, 15세이하부 36종목 1,428명 총 2,892명의 도내 학생선수가 출전한다.
대회 장소는 종목별로 최적의 여건을 갖춘 도내 13개 지역에서 열린다.
배구를 포함한 11개 종목은 사전 경기로 치러졌으며 본 대회 기간에는 태권도 외 23개 종목이 운영된다.
수영의 다이빙 종목은 사후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선수는 5월 24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그동안 학생선수들이 지도자님들의 가르침을 받아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훈련에 참여했고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100%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충남의 학생선수들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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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교육청은 4일 부여 은산마을학교에서 충남도와 15개 시군,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과 학교를 위한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2021년부터 ‘충남 미래교육 2030’ 정책을 수립해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추진해 온 가운데, 이번 자리는 ‘교육협력’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한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올해로 10년을 맞는 김지철 교육감의 ‘학교혁신’ 핵심 정책이다.
김 교육감은 “학교와 마을의 만남은 곧 배움과 삶의 만남”이라며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내가 사는 마을에 대해 올바로 배우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할 것을 강조해 왔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지자체와 정책 나눔자리를 열어 △충남행복교육지구 정책 이해 △교육지원청-지자체 교육협력 사례 △소부리마을학교 운영 사례 △지역별 사업 공유와 추진 방안 협의 등 교육협력을 기반으로 ‘미래교육 전환’을 본격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연간 약 10만명의 아이들이 마을학교와 체험처 등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업무 담당자들에게 전하고 “‘학습과 삶의 균형’을 위한 지역 기반 사업을 위해 기획부터 평가·환류까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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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4일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2025 탄소중립 실천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새학기 학교환경교육 운영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해 충북교육청은 도내 100개 탄소중립 실천학교와 20개 탄소저감 학교숲을 선정하고 각 학교에 300~500만원씩 총 4억 7,200만원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기반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학교는 △유치원 11개원 △초등학교 44개교 △중학교 24개교 △고등학교 12개교 △특수학교 7개교 △기타학교 2개교 등 고르게 운영되고 있어, 유치원을 입학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환경교육적 삶의 교육이 기대된다.
이날 협의회는 중등·특수·대안학교 담당자와 유·초등학교 담당자로 나뉘어 진행됐다.
강의는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연구원이 맡아 ‘학교 전체적 접근을 통한 환경학교 운영 방안’을 소개했으며 이어 학교별 환경교육 계획 점검과 상호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상호 컨설팅은 단순한 계획 공유를 넘어, 현장 운영 경험이 있는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환경교육 공동체 형성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워크숍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교사 간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탄소저감 숲학교는 환경교육 공간의 가치 있는 활용을 위해 개별 학교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교 여건에 따른 맞춤형 조성과 활용 방안을 제공함으로써, 생태친화적이고 환경교육적 공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각 교육지원청의 환경업무 담당자도 참석해 학교-지역-교육청이 섬세하게 연결된 환경교육적 연결망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학교환경교육은 지구적 관점에서 지역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며 이번 협의회가 현장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이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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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농협과 4일 오전, 농촌 장학생을 위한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농촌지역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으며 총 193명의 학생들에게 총 8,9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 지원은 농협재단과 충북농협이 후원해 충북 11개 시·군 학생들에게 학업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문화·조손·한 부모 가정의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지급됐다.
이용선 충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어 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충북농협은 향후에도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과 학습꾸러미 등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소외되는 아이 없이 모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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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유아 과학체험 활성화를 위한 기관 소통 협의
[PEDIEN]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3일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과 유아 대상 과학체험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소통 협의를 진행했다.
미래과학교육원에서 진행된 소통 협의는 박정행 미래과학교육원장과 진영란 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을 비롯해 부장, 담당 실무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력 방향과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과학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질 높은 유아체험 운영 △놀이중심 과학체험을 통한 유아의 주도성과 참여성 함양 지원 △직속기관 공간 공유 및 활용을 통한 지역 체험 기회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유아과학교육의 질을 높여 유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주도성과 탐구력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직속기관 간의 공간 공유와 활용을 통해 수원 및 인근 지역 유아들에게 보다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체험교육의 접근성과 이용률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유아기 과학 경험은 아이들이 세상을 탐색하는 출발점이자 상상력과 호기심이 살아나는 시기”며 “이번 협의를 통해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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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에 어려움 겪는 학생, 지역과 함께 돕는 ‘학업 중단 예방 지원기관’ 협의회 개최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3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25 학업 중단 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의 효과적인 지원과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지원기관의 지역 자원 연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최대 7주간의 개인 맞춤 상담과 전문가 지원으로 학업 복귀 숙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 지정 학업 중단 지원기관은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재단,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센터 등이다.
협의회에는 고양, 광명, 광주, 안성, 의정부, 파주, 평택 지역의 학업 중단 숙려 지원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학업 중단 징후 학생 상담 사례 공유 △기관 진로 연계 특화 프로그램 △학생 지원 개선 사항 △학교 홍보 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학업 중단 징후가 발견된 학생이나 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기관별 특화된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고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학업 중단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내 학업 중단 초기 예방 지원과 숙려 기회 제공 확대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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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초·중·고에 ‘삶∞앎 계기교육’ 자료 보급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계기교육 자료 ‘삶∞앎 계기교육’을 개발하고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
‘삶∞앎 계기교육’은 광주학생들이 나라 사랑을 ‘삶’에서 실천하고 역사의식을 ‘앎’ 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교원, 전문가 등이 편집·검토를 맡는 등 현장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자료는 △4·3 희생자 추념일 △4·11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5·4주 평화통일교육 주간 △6·10 민주항쟁 기념일 △7·17 제헌절 △10·9 한글날 △10·25 독도교육 주간 △11·3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등 8개 주제의 설명자료, 활동자료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주제에 대해 배운 후, 활동자료를 통해 ‘광복군 암호표 해독하기’, ‘한반도 여행 계획 세우기’, ‘우리 반 헌법 제정하기’, ‘안용복의 삶에 대한 역할극’, ‘역사 신문 만들기’ 등을 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자료가 강의 PT, 교수·학습자료 및 영상 등 교육현장에서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시교육청 누리집 민주인권교육센터 자료마당에 자료를 탑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국경일과 기념일의 의의와 올바른 역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기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겠다”며 “학생들이 삶 속에서 계기교육을 실천하고 내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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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5일 ‘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22명 △중졸 265명 △고졸 1천134명 등 총 1천521명이 응시한다.
이는 지난 시험 1천412명에 비해 7.7% 증가한 수치다.
일반 응시자는 광주공업고 전남공업고 광주전자공업고 등 3곳에서 시험을 치른다.
재소자, 소년원생 응시자는 광주소년원과 광주교도소에서 응시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흑색 볼펜 등을 지참해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장소 및 유의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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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현장서 사회정서교육 지원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학생의 긍정적인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사회정서교육 교육과정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 현장에 도입된 사회정서교육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련 역량을 갖춘 초·중등 교사 26명으로 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기존 자살예방교육에서 범위를 확대한 타인과의 우호적 사회관계 유지, 공동 목표 협력 역량 등을 포함한 사회정서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정서교육 운영 현황 모니터링, 현장의견 수렴, 사회정서 역량 측정 및 우수사례 발굴·공유 등에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정서교육 교육과정 현장지원단 첫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또 사회정서교육 관련 자료를 ‘함께학교’ 누리집에 탑재하고 학생의회와 함께하는 사회정서교육 토크 콘서트, 마음챙김 동아리 등 학생 체험 중심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사회정서교육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지원단을 구심점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사회정서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