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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돌봄남양주센터, 초등돌봄 종사자 소진 예방 힐링 프로그램 진행
아동돌봄남양주센터, 초등돌봄 종사자 소진 예방 힐링 프로그램 진행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아동돌봄남양주센터가 초등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진 예방 힐링 프로그램 ‘ 쉼, 그리고 나를 만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관내 초등돌봄 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초등돌봄 종사자들의 업무로 인한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회복을 도모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나 자신’에게 집중하기 △마음 켜기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메이킹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오는 6월 10일에 2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선희 아동돌봄남양주센터장은 “초등돌봄 현장의 중심에 있는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이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의 정서적 지지와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남양주시 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누리터 등 다양한 형태의 돌봄시설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초등돌봄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아동대상교육 △대시민사업 등을 수행하며 초등돌봄기관 협력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오산시 신장1동, ‘영양만점 건강 한스푼’ 3회차 수업 성료
오산시 신장1동, ‘영양만점 건강 한스푼’ 3회차 수업 성료 [PEDIEN]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7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영양만점 건강 한스푼’의 3회차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상추새싹비빔밥, 들기름소스 두부포케, 롤유부초밥 등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를 통해 식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매 수업마다 요리 재료와 레시피를 제공하고 제철 과일과 영양 간식이 포함된 꾸러미도 함께 전달해, 수업 이후에도 건강한 식습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간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신장1동 명예복지공무원이 운영을 현장에서 지원해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정택진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일상에 밀접한 실천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만점 건강 한스푼’은 혼밥에 익숙한 중장년층의 영양 불균형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체험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향후 계절별 요리와 영양 주제로 다양화될 예정이다. -
오산시, 6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365일 연중무휴로 시민 건강 지킨다
오산시, 6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365일 연중무휴로 시민 건강 지킨다 [PEDIEN] 오산시 보건소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1곳을 지정,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휴일 및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약국이다. 오산시의 공공심야약국은 ‘센느약국’ 으로 지정됐으며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은 해당 약국에서 전문약사의 복약지도, 의약품 구매 및 전화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오산시에는 심야나 휴일에 문을 여는 약국이 없어 경증 증상에도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오산시약사회와 협력해 센느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약국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운영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야간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산스포츠클럽 수영 선수단, 전국소년체육대회서 금빛 질주…메달 6개 획득
오산스포츠클럽 수영 선수단, 전국소년체육대회서 금빛 질주…메달 6개 획득 [PEDIEN] 오산시는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수영 선수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오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대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초·중등부 선수 6명이 출전했다. 이들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백송이 선수는 △계영 400m 금메달 △자유형 50m 은메달 △자유형 1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원지호 선수는 △접영 100m 은메달 △접영 50m 동메달, 강주원 선수는 △혼계영 400m 금메달을 각각 수상하며 대회에서 오산의 이름을 빛냈다. 홍성택 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과 감독님이 끝까지 성실히 임해준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단과 지도진 모두의 땀과 헌신의 결과”며 “오산시민을 대표해 선수단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 대폭 확대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 대폭 확대 [PEDIEN] 오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6월부터 지역화폐 ‘오색전’의 상시 인센티브율을 기존 6%에서 10%로 확대하고 월 충전 한도 또한 조정해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편에 나선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7개월간 시행되며 매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충전 시 자동으로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해당 월 예산이 소진되면 그 월에 한해 조기 종료되고 다음 달 1일부터 다시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방식이다. 6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야맥축제 기간에는 오색전 결제 시 결제금액의 12%를 즉시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축제의 즐거움과 함께 실질적인 소비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시민과 지역상권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산시 전역의 모든 오색전 가맹점에서 적용되며 1인당 최대 1만2천 원까지 캐시백이 가능하다. 지급된 캐시백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재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3개월 이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즉 6월 한달 동안 오색전에 30만원을 충전하면 최대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고 야맥 축제 기간 중 오색전으로 결제한 금액의 12%를 캐시백으로 돌려 받아, 이를 모두 활용할 경우 1인당 최대 4만 2천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오색전 인센티브 확대와 축제 기간 한정 이벤트를 통해 지역 축제와 소비가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지역화폐 인센티브는 지역 내 가맹점 이용을 유도하고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되도록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오산시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골목상권에는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화폐 오색전은 단순한 소비수단을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 정책도구”며 “이번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시민들께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의 기회를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역량강화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성료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역량강화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성료 [PEDIEN] 오산시는 지난 5월 2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역량강화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등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한 유관기관·단체 그리고 아동학대 및 보호 관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등 총 76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서울메디의원 김형찬 원장이 맡아, ‘성인·아동 우울증 및 ADHD 증상과 치료’를 주제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교사의 우울증이 원인이 된 이른바 ‘하늘이 사건’을 사례로 들며 성인과 아동의 우울증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애쓰는 민·관·경·학 네트워크 기관, 그리고 일선 종사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산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한 보호체계 강화에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2년부터 33개 민·관·경·학 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위기 아동 발굴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그 결과, 2024년에는 아동학대 및 보호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
용인교육지원청, 가정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온가족 성장 온’ 프로그램 운영
용인교육지원청, 가정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온가족 성장 온’ 프로그램 운영 [PEDIEN] 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24일과 29일 양일에 관내 초 3~6학년·중·고 희망 학생 및 학부모 총 70명을 대상으로 가정 연계 학교폭력예방교육 ‘온가족 성장 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실행·실습 위주의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성장 단계를 고려해 초·중등을 분리해 운영했다. 특히 학부모의 직장활동 등으로 일과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주말 및 일과 후 저녁 시간에 운영했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 온[溫]가족 ‘마음이 자라는 회복적 써클 활동’을 주제로 그림책과 음악을 이용한 학부모와 자녀 간 관계를 풀어내는 시간 △ 성장 온[On] ‘우리 아이 성장하는 대화법’을 주제로 의사소통 훈련을 통한 갈등을 대처하는 방법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부모님이 나의 가장 든든한 울타리임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였고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활동으로 갈등 대처 능력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오늘 내가 조금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가정에서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통한 건강한 인간관계를 기반으로 가정과 학교가 상호 역할을 보완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활교육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일산동구, 식중독 예방‘찾아가는 안심진단 컨설팅’ 실시
고양시 일산동구, 식중독 예방‘찾아가는 안심진단 컨설팅’ 실시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심진단 컨설팅과 현장 맞춤 위생교육을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진단 컨설팅 사업은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하며 집단급식소, 위생취약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민간인으로 구성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대상 시설에 방문하며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진단한다. 또한, 각 업소의 운영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현장 교육’을 진행해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능력 배양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심진단 결과 안전도 최저 등급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개선 조치 후 재평가를 하는 등 집중 관리를 실시할 것”이라며 “식중독 발생을 원천 차단하며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효자동, 한방진료‘어르신 건강 주치의’ 운영
고양시 효자동, 한방진료‘어르신 건강 주치의’ 운영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효자4통 경로당에서 한방진료사업 ‘어르신 건강 주치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 주치의’ 사업은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이 주관하고 고양시 한의사회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관내 한방의료기관 의사가 의료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8회의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덕양구보건소 소속의 한의사와 간호사로 이루어진 의료진들이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기초건강측정, 건강교육 등의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지난 3월 26일부터 시작해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오는 6월 18일 마지막 일정이 진행될 계획이다. 서비스를 받은 70대 어르신 한 분은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경로당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해줘 너무 편리하고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을 위해 여러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지역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고양동, 재가장애인가구 모니터링·권리 구제 활동 펼쳐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3개월간 심한 장애가 있는 재가장애인 98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권리 구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총 3차에 거쳐 진행됐다. 1차로 기존 전산 자료를 활용해 장애 현황, 복지 지원 내용 및 소득·재산 현황, 가구원 및 부양의무자 현황 등을 조사했다. 2차로 전화 통화를 통해 식사 준비, 낮 시간 활용, 건강 관리 및 운동, 병원 이용, 가족·이웃·복지기관과의 교류 등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의사표현 능력을 관찰했다. 이 과정을 통해 깊은 관심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 복지정보 제공,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 및 소득재산 정도를 고려해 신청하지 못한 복지제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권리를 구제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고양동은 생활실태 모니터링을 통해 심한 장애를 가진 장애인 가구 98가구 중 53가구에 방문했으며 보건소 재활 서비스 연계, 주거 개선 서비스 연계, 정기 반찬 지원 연계, 후원 금품 연계, 복지제도 및 취업 등 정보제공, 생계·의료·주거비 신청 안내 등 총 49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건강 및 생활 안전이 우려되고 사회적 고립 위기가 높은 독거장애인 가구 2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적인 개입이 이뤄지고 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찾아가는복지팀의 장애인 가구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 가구의 현황을 알 수 있었다 이미 존재하는 복지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생활의 불편을 다소 개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찾아가 시민들의 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일산동구, 2025년도 농지대장 일제정비 본격 추진
고양시 일산동구, 2025년도 농지대장 일제정비 본격 추진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도 농지대장 일제정비 계획수립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정비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지대장은 농지 행정을 위한 공적 장부로 이번 일제정비는 농지 정보를 지속적으로 최신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농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지대장 일제정비는 ‘농지법’ 제49조 제3항에 근거하며 농지정보시스템을 통한 현장 확인 후 데이터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산동구는 정확한 정비를 위해 6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현장조사원을 채용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총 3,123건으로 세부적으로는 △농지대장 미생성 필지 158건 △농지조사 결과 타 용도로 확인된 필지 572건 △기타 농지대장 현행화 대상 2,393건 등이다. 구 관계자는 “농지대장 정비는 2025년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 종합평가 항목에 해당되는 만큼, 목표 달성률인 90%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정확한 농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교육지원청, '미래를 품은 배움터' 2025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한마당 개최
용인교육지원청, '미래를 품은 배움터' 2025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한마당 개최 [PEDIEN]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에 상하중학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을 담아 ’ 2025 상반기 중등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대를 맞아 ‘깊이있는 수업’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제로 에듀테크·AI 활용 수업과 질문·탐구 중심 수업사례·국제교류 수업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IB 철학으로 다가가는 깊이있는 수업 △질문·토론하는 교실 수업 사례 △탐구중심 수학 수업 △논술형 평가와 수업 사례 △에듀테크와 깊이 있는 수업 △국제교류 수업사례 △인공지능 융합의 깊이 있는 수업 등이 준비됐다. 용인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은 학교 간 협력적 관계 구축과 일상적 수업 나눔 문화 조성으로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방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지식 전달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과 평가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수업나눔한마당은 용인교육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소중한 협력의 장으로 수업사례 공유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수업 나눔 문화가 일상화되어 선생님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용인교육 생태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시작으로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고양시 덕양구, ‘6월 시민정보화교육 특강’ 2일부터 접수
고양시 덕양구, ‘6월 시민정보화교육 특강’ 2일부터 접수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6월 시민정보화교육 특강’접수를 오는 2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6월 시민정보화교육은 △디지털 범죄 예방 △키오스크 활용 과정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범죄 예방은 은 6월 13일·20일 키오스크 활용은 6월 27일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범죄 예방 과정에서 중장년층이 자주 겪는 디지털 범죄 유형·사례를 듣고 스스로 예방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키오스크 활용 과정은 실생활에서의 키오스크 활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접수는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 ‘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범죄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디지털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키오스크 교육도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사전투표 첫날 소중한 한 표 행사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사전투표 첫날 소중한 한 표 행사 [PEDIEN]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봉담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부인 이선희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우리는 모두 작은 물결이지만, 함께하면 큰 파도를 만들 수 있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에는 읍면동 별로 1곳씩 총 29개의 사전투표소가 마련되어 있다. 투표참여 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이 필요하다. 또한, 화성특례시 총 유권자 수는 79만 504명으로 29일 10시 현재 시에서 투표를 마친 선거인은 3만5426명이다. 투표율은 4.48%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부터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