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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PEDIEN] 부평구 갈산2동은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을 대상으로 ‘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인적안전망 참여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갈산종합복지관 소속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복지위기 발굴 및 지원 사례 공유 △인적안전망의 역할과 중요성 △실천 방법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안혜영 동장은 “이번 교육은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동훈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하며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동구 새마을운동직장·공장협의회, 산불 조심 캠페인 실시
남동구 새마을운동직장·공장협의회, 산불 조심 캠페인 실시 [PEDIEN]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운동직장·공장협의회는 시나브로청년 새마을연대와 공동으로 소래산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직·공장협의회 회원 11명과 청년연대 회원 4명이 참여해 소래산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등산로 일대 산불을 조심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정도 남동구새마을운동직장·공장협의회장은 “매년 반복되는 산불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늘어가는 현실에서는 작아도 의미 있는 실천이 필요하다”며 “청년세대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을 보호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직·공장협의회와 시나브로청년새마을연대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남동구, 치매 안심마을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남동구, 치매 안심마을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PEDIEN]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인천논현역과 간석역 일원에서 △치매 관리의 중요성 △치매 안심마을 홍보 △치매 검사와 3.3.3. 치매 예방수칙 안내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안내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홍보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치매 안심마을 내 주민들이 치매를 더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예방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예방 및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5월 23일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원예 교실’을 운영하며 5월 중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 바로 알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중국 칭다오시 성양구 대표단 남동구 방문, 경제 협력 강화 논의
중국 칭다오시 성양구 대표단 남동구 방문, 경제 협력 강화 논의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2일 해외 우호 도시인 중국 칭다오시 성양구의 교굉천 한중일 협동발전촉진센터 당조서기 등 방문단이 남동구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성양구는 칭다오시 내 경제 중심지로 약 1,2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고 약 2만명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날 양 도시는 지난 25년간의 교류 성과를 돌아보며 특히 경제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향후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산업단지 협력 모델 공유, 스마트 산업 분야 협업 등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양 도시 간 실질적 교류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양 도시의 기업들이 서로의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아 중국과 한국의 경제외교를 선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굉천 서기는 “양 도시가 새로운 발전 기회를 공유하며 우호적 교류와 실무적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연수구, 행안부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평가서 대통령 표창
연수구, 행안부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평가서 대통령 표창 [PEDIEN] 연수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집중안전점검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집중안전점검 분야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사회 전반의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소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 대상 선정,점검 적절성, 후속 조치 노력도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는 철저한 안전점검, 안전 사각지대 해소, 안전 문화 확산 등 구민을 위한 위험 요인의 사전 발굴과 해소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으며 기관 대통령 표창을 받는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주민시설에 대한 점검 범위를 확대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간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한 위험 요인 대응 역량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연수구는 연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안전정책과 생활안전 평가 집중점검분야의 대통령상 수상은 연수구가 국제안전도시로 거듭나는 과정”이라며 “더 안전한 도시 연수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식약처 식품안전관리 평가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연수구, 식약처 식품안전관리 평가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PEDIEN] 연수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시군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2024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 등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운용, 위생 관리, 협업 사례 등 3개 영역 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연수구는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 보고 장비 활용률, 업체 점검 및 적발률, 기한 내 민원 처리 비율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성과”며 “올해도 구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송도동 내 수목 관리 ‘합동 방제작업’
연수구, 송도동 내 수목 관리 ‘합동 방제작업’ [PEDIEN] 연수구는 송도동 내 수목 관리를 위해 지난 21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합동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소나무피목가지마름병 확산으로 지역의 공원, 가로수 등의 피해목이 증가해 방제 및 제거작업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올해는 예산 증액, 합동 작업 등 선제적인 가로수 보호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병해충을 직접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소나무류 나무주사 등 다양한 수목 방제 작업을 위해 올해 송도동 가로수 관리 예산을 지난해에 대비 5천만원 증액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함께 송도 문화로 인천타워대로를 기준으로 기관별 담당 구역 경계부의 수목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약제 방제 작업을 펼쳤다. 한편 연수구는 봄철 소나무류 등 가로수의 수분 부족을 예방해 소나무피목가지마름병 등 다양한 수목 병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한 관수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 작업을 시작으로 연수구는 다양한 수목의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연수구, ‘걷기로 건강한 연수 만들기’ 걷기동아리 모집
[PEDIEN] 연수구는 구민들의 일상 속 건강한 걷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동아리 50개 팀을 모집한다. 이번 동아리는 자발적인 걷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동아리 구성 후 첫 걷기 챌린지를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건강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워크뷰’를 활용한 보행 분석 검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신청자의 개인별 보행 습관을 과학적으로 진단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걷기동아리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14세 이상 4명에서 10명까지 동아리를 구성해 다음 달 16일까지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운영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며 공동체 안에서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다양한 건강 실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찾아가는 자원순환 나눔장터 개최
인천 동구, 찾아가는 자원순환 나눔장터 개최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송림4동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힐링데이’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이날 나눔장터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잡화, 도서 등 중고 물품과 기부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판매수익금 일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송림동 화재 피해자를 위한 성금으로 기부됐다. 중고물품 판매부스 외에도 △캔화분 만들기 △커피찌꺼기로 주방비누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재활용 재료들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재활용품 △보상교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물포구 출범 등 구정 홍보도 병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송림4동에서 찾아가는 나눔장터를 개최해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더욱 살기 좋고 쾌적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구 송림플라자 부지 활용 방안‘협의체’ 첫 회의 개최
동구 송림플라자 부지 활용 방안‘협의체’ 첫 회의 개최 [PEDIEN] 인천 동구 송림플라자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는 지난 18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동구 구의원들과 청운대학교 장동민 교수, 관계 공무원 및 관내 주민대표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송림플라자 부지는 송림동 11-117일대로 개인들에게 분할 매각되면 소규모 공장들이 난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난개발을 막기 위해 구에서 부지를 일괄 매입해 공공사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매입 비용이 최소 400억원에 달할 것이라 예측되면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구는 해당 부지 매입 여부나 구체적인 시설 설치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구는 협의체를 통해 △매입 여부 △활용시설 종류 △매입을 안하는 경우 대안 모색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다. 협의체는 송림플라자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공원조성, 공공시설 활용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협의체에서 제시된 활용 방안은 구 재정 여건과 타당성을 면밀히 확인해 실현 가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는 특정 방안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대안을 놓고 주민 의견을 듣고 정리해 보기 위한 공론화 과정”이라며 “추후 협의체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천 동구, 제2회 동구 취업특강 성황리 개최
인천 동구, 제2회 동구 취업특강 성황리 개최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주민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신중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 구직자의 원활한 재취업을 지원하고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0명의 참여자가 교육에 참석했다. 특강은 인천중장년내일센터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의 지원을 통해 강의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추진됐다. 강의는 ‘일하는 관점의 차이’, ‘일에서 만족감을 얻는 방법’ 등 자기 인식과 동기 부여 중심의 내용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당신이 면접관이라면 어떤 사람을 뽑고 싶은가요?’, ‘인사담당자가 피하고 싶어 하는 지원자’ 등 실제 취업 현장을 반영한 질문으로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기업이 힘들어하는 중장년 신입사원의 유형’과 ‘중장년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태도’를 알려주며 취업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강의에서 ‘내려놓기’, ‘직장에서 행복해지는 법’에 대한 교육을 들으며 단순한 취업을 넘어 삶의 태도까지 돌아보게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신중년 구직자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취업에 도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신중년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강화군, 셀프 집수리 교육 기초반 교육생 모집
강화군, 셀프 집수리 교육 기초반 교육생 모집 [PEDIEN] 강화군이 지역 주민 스스로 집수리 능력을 갖춰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셀프 집수리 교육’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집수리의 기초 이론 강의부터 실습까지 모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간단한 보수부터 유지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도배, 장판, 타일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들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강화군 행복센터 남산마을 주민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집수리에 대한 기초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강화군민은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며 신청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시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4월 30일까지 강화군청 별관 2층 도시개발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스스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화역사박물관, “조각 한 점, 사진 한 장” 야외 조각전 개최
[PEDIEN] 강화군의 강화역사박물관 광장이 야외 조각 전시장으로 변신한다. 군은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강화역사박물관 광장에 ‘조각 한 점, 사진 한 장’ 이라는 주제로 야외 조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각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현대 예술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된 야외 공간에 작품이 전시된다. 박물관 광장 곳곳에 배치된 조각품들은 전신덕 외 8인의 현대 조각가 작품 9점으로 구성됐으며 금속, 알루미늄 등 다양한 재료로 제작됐다. 현대 조각가들의 감각적인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은 모두 촬영이 가능해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설치 예술과 관람객이 하나로 연결되는 열린 전시”며 “강화역사박물관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화군, 학교폭력예방교육“찰칵 우리다움”진행
강화군, 학교폭력예방교육“찰칵 우리다움”진행 [PEDIEN] 강화군은 지난 3월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찰칵 우리다움’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찰칵 우리다움’ 프로그램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면서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둠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각자의 감정에 대해 소통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 6개 학교 34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오는 6월 예정된 교육 일정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사진을 통한 교육이 신선하고 지루하지 않고 유익한 재밌는 시간이었다”며 “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서로의 경계에 대해 알게 되어 앞으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반 친구들과 서로 알아가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개인 상담 및 심리검사, 부모 교육, 관계 기관 실무자 교육, 청소년 안전망 사업 등 강화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