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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답례품 확대로 인천사랑기부제 활성화 나선다
인천시, 답례품 확대로 인천사랑기부제 활성화 나선다 [PEDIEN]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부터 ‘인천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을 기존 13개에서 34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기부자에게 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업체에는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넓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2월 인천시 소재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3월에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품목을 확정했다. 기존 답례품 중 기부자에게 인기가 높았던 품목은 유지하고 신규로 식품과 공예품을 다수 추가해 구성의 다양성을 높였다. 기존 공급업체는 기부자 선호도와 실적을 기준으로 계약 연장 여부를 심의했으며 신규 업체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경쟁 방식으로 선정했다. 34개 답례품은 △강화섬쌀 △강화벌꿀 △삼양춘 △영양밥 등 기존 주요 품목은 물론 △강화쌀라면 △금풍양조 탁주 △주연향 증류주 △냉동꽃게 △강화김치 세트 △된장 △참기름 △강옥고 △한잎샐러드 등 다양한 식품류가 추가됐다. 또한 △식도세트 △주병세트 △디퓨저 △녹청자 수저세트 △물범 기념품 등 공산·공예품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정승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품목 확대는 기부자에게는 실속 있는 혜택을, 지역업체에는 실질적인 활로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조치”며 “앞으로도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인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랑기부제는 인천 외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이 인천시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인천의 복지, 문화, 청년 지원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기부 한도는 연 최대 2,000만원으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농협, 신한, 국민, 기업, 하나은행 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
연수구, 바른 자세 걷기모임 ‘바·자·회’ 참가자 모집
연수구, 바른 자세 걷기모임 ‘바·자·회’ 참가자 모집 [PEDIEN] 연수구는 연수구민의 바른 자세로 걷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바른 자세 걷기모임’ 참가자를 모집 한다. 바·자·회는 평소 인식하지 못했던 잘못된 보행 습관을 바로잡고 바른 자세를 반복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장비 활용 보행분석, △보행 데이터를 바탕 자세 훈련, △주 1회 VR 기기 활용 실감형 걷기 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또 참가자들은 모바일 걷기 앱 ’ 워크온‘을 통해 걸음 수를 지켜보며 일상 속 걷기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바·자·회 걷기 챌린지 ‘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자신의 보행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과학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바른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건강한 보행 습관이 일상 속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수구,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완료
연수구,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완료 [PEDIEN] 연수구는 지난 16일까지 2주 동안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장강박증 의심 4가구에 청소·정리·폐기물처리 및 방역·소독 작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저장강박증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협업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및 지원체계를 마련해 문제의 장기적 확산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상은 연수1동·2동·3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발굴해 의뢰했으며 대상 4가구는 모두 위생과 안전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저소득 주거 취약 1인 가구다. 우선, 청소·정리·폐기물 처리 서비스 및 방역·소독작업으로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문제 재발 방지를 위해 2차로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례 관리와 보건소 치매조기검진 사업도 연계해 진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청소년시설 안골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로 통합 이전
연수구, 청소년시설 안골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로 통합 이전 [PEDIEN] 연수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합해 안골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두 청소년시설은 각각 연수1동 함박마을 다가치세움소와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운영됐으나, 청소년 서비스 간 연계 강화와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4월 준공된 도시재생어울림센터로 통합 이전해 운영한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서 청소년시설들은 △2층 사무공간, △3층 프로그램실과 학습실, △4층 전문 상담실 등 청소년 맞춤형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꿈드림은 이달 2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음 달 29일에 이전을 완료하고 새 공간에서 청소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통합 이전으로 심리 상담, 학업, 자립 지원 등 청소년 대상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더욱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연수구, ‘진짜 맘편한 임신 One-stop’ 서비스
연수구, ‘진짜 맘편한 임신 One-stop’ 서비스 [PEDIEN] 연수구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의료기관에서 임신 확인과 동시에 지자체의 임산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짜 맘편한 임신 One-stop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지자체 임산부 등록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임신 확인 후 보건소를 별도로 방문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맘 편한 임신 원스톱 의료기관에서 임신을 확인하는 경우 보건소 방문 없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기관에서 임신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한 지역 내 임산부에게는 △영양제, △보습로션 세트, △임산부 주차증, △임산부 배려 가방고리, △축하 서한문, △연수구 임신·출산·양육 종합 안내문 등이 발송된다. 원스톱 의료기관은 연수구에 있는 9곳의 의료기관과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관내 임산부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양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생애 첫·다회 헌혈자 응원 프로모션’ 실시
연수구, ‘생애 첫·다회 헌혈자 응원 프로모션’ 실시 [PEDIEN] 연수구는 이달 28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헌혈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건강한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생애 첫·다회 헌혈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 권장사업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생애 첫 번째 또는 생애 5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연수구민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특별 기념품과 감사 서한을 전달해 첫 헌혈의 소중한 시작을 응원하고 지속적인 헌혈을 독려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연수구민과 단체는 헌혈의 집 연수·송도센터로 방문하거나 인천혈액원 헌혈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첫 헌혈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는데, 지난해 기준 연수구 생애 첫 헌혈자는 2천439명으로 이 중 고등학생 헌혈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헌혈은 가장 실천적인 생명나눔의 시작이다”며 “헌혈의 시작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 산업 활성화 위한 설명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 28일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에서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국제회의복합지구 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송도의 마이스 유치 및 개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마이스 유치 및 개최 역량 강화 방안 △복합지구 내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 △2025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트래블마트 개최 계획 등 다양한 주제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국제기구 및 글로벌캠퍼스와의 연계를 통한 마이스 유치 방안과 집적시설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부각됐다. 송도는 그동안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총 30억 8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왔으며 올해에도 3억 8천5백만원을 추가 확보해 마이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주요 인프라 확충은 물론, 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셔틀버스 및 시티투어 트롤리버스 운영, 큐알코드 기반 대중교통 연계 서비스 제공, 디지털 안내 시스템 구축 등 참가자 중심의 편의 강화 방안이 소개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송도는 마이스 유치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글로벌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아시아 대표 마이스 중심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마이스 행사인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트래블마트’의 두 번째 개최가 예정되어 있어, 국내외 마이스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강화될 전망이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송도의 마이스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집적시설 간 네트워크와 글로벌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송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확대간부회의 개최 … 시정 주요 현안 점검·논의
[PEDIEN] 인천광역시는 4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의 핵심과제를 최종 정비하고 당면한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시 본청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군·구 부단체장, 시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인천은 인구 증가, 출생아 수 증가율, 실질경제성장률 등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눈부신 발전을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 8기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글로벌 톱텐시티 실현, 제물포 르네상스,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주요 정책들이 흔들림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질 없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준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 안전대책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 본격 운영 △시민체감형 민생정책 추진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 상황 등 각 실·국과 군·구 및 유관기관의 주요 현안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 시장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인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 “각 실국은 인천의 핵심 현안이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군·구 및 유관기관도 적극 협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시정 공백 없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공직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2주는 인천의 존재감과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울림의 시간이었고 이제 시정으로 복귀해 진정성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여러분들도 인천이 대한민국이라는 긍지를 갖고 단합해 인천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자”고 당부했다. -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PEDIEN] 옹진군은 지난 28일 군청에서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군수님과 함께 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7개면의 민원담당공무원과 민원실 민원담당자 등 총14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악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대민업무 수행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문경복 군수는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항상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옹진군‘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활성화 추진
[PEDIEN] 옹진군은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신속한 환급과 납세자의 적극적인 권리 실현을 위해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는 납세자가 환급 계좌를 미리 신고⸱등록해 두면, 지방세 과납이나 이중 납부 등으로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청구 절차 없이 등록된 계좌로 자동 지급되어 납세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군은 그간 환급금 발생 시 안내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해 왔으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 저조로 인해 찾아가지 않는 환급금이 발생해왔다. 실제 2025년 3월 기준 668건, 약 2,200만원이었다. 이에 군은 지방세 납세자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4월부터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적극 추진하고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각종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납세자의 권리 미행사로 발생하는 미환급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사전등록제 신청은 본인이 위택스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지방세 환급계좌를 직접 등록, 카카오톡 채널에서 신청, 옹진군청 재무과 또는 가까운 면사무소에 방문 후 ‘환급계좌 개설 신고서’를 제출해도 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므로 사전등록제를 통해 편리하게 환급금을 받아 가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무행정으로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를 실현하고 세무 업무의 신뢰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반려견과 함께하는 ‘멍딧불이 순찰대’ 발대식 개최해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반려견과 함께하는 ‘멍딧불이 순찰대’ 발대식 개최해 [PEDIEN]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인천 도그와트 문학점에서 반려견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순찰대에 선발된 35가정과 관내 관계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름짓기 공모전 시상, △순찰대 임명장 수여, △기본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센터는 기본 교육을 통해 반려견 산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과 순찰 활동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해, 향후 순찰대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 순찰대는 올바른 펫티켓 문화 확산을 위한 ‘펫스티벌’ 개최, 미추홀경찰서와의 합동 순찰 등을 통해 지역 안전망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안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일상적 산책 활동을 통해 지역을 순찰하고 범죄 예방 및 주민 안전에 기여하는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
뿌리 산업을 살린다…미추홀구, ‘용접 기술 현장 인력 양성 과정’ 개강
뿌리 산업을 살린다…미추홀구, ‘용접 기술 현장 인력 양성 과정’ 개강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7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용접 기술 현장 인력 양성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국가 기술자격 시험장인 인하공전에서 용접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용접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총 50회, 200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8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구는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증 취득 및 취업까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문대학과 연계한 이번 교육을 통해 뿌리 산업 중 하나인 용접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용접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인하공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직업 훈련을 위해 용접 실습장을 신규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계양구, 제2차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계양구, 제2차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25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지원을 위해 2025년도 2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중학교, 계양구가족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법률홈닥터, 아동보호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지역 내 유관기관에서 19명이 참석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기초생활 보장과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함께 대상자의 주요 욕구를 분석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정폭력 피해 한부모 가구를 중심으로 상속, 부채, 미성년 자녀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방향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계양구,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
계양구,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감염병 예방 및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지난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율방역단은 12개동 60명으로 구성돼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이날 발대식과 함께 매개모기 방제법, 약품 및 방역장비 관리, 안전교육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으로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주민자율방역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