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봄 공백 ‘막고’, 키즈카페 ‘확대’…연수구, 아동돌봄 대책 발표
돌봄 공백 ‘막고’, 키즈카페 ‘확대’…연수구, 아동돌봄 대책 발표 [PEDIEN] 연수구가 아동 돌봄서비스의 대기 기간을 줄이고 서비스 시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아동돌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홀로 집에 있던 초등학생의 화재 사망 사고 발생에 따라 방학이나 방과후 아동의 돌봄 공백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구의 선제적 조치다. 특히 구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송도 지역 3곳에 새롭게 만들고 권역별로 특색있는 키즈카페를 조성해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구는 아이돌보미 사업 신규 채용자를 늘려 사업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원도심에 비해 아이돌보미 사업의 대기 기간이 길었던 송도동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30여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으며 송도 지역 돌보미 가능자를 채용 시 우대하기로 했다. 정부 지원 시간을 초과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최대 80시간까지 초과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인 ‘1040천사 돌봄’ 사업도 오는 8월부터 시행한다.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도 신규 확충하고 특히 아동 돌봄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송도 지역 3곳에도 새롭게 조성한다. 이달 30일 송도동 자이더스타 다함께돌봄센터가 개소식을 할 예정이며 송도동 럭스오션 SK뷰 다함께돌봄센터 및 힐스테이트레이크4차 다함께돌봄센터도 내년 상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복지교사를 늘려 초등학교 저학년 돌봄 사업의 역량도 강화하기로 했다. 민관이 함께 손을 잡고 돌봄 공백 아동을 적극 발굴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에 기반한 인적안전망인 ‘연수희망지기’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연수희망지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 자생 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 1천6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인적 네트워크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들은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종합사회복지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우리 마을 아동지킴이’ 활동을 통해 아동 학대 예방교육과 상담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마을활동가와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연수행복학교’를 운영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다. 또 초등돌봄시설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해 제도의 활성화 높이기로 했다. 구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과 놀이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권역별 공공형 키즈카페를 조성한다. 지난해 7월, 서부권에 그물을 활용한 도심 속 놀이터 공간을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권역별 키즈카페를 조성해 연수구의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다양한 놀이경험을 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구는 공공형 키즈카페가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을 혼란 시킬 수 있다는 민간사업자의 우려에 따라 상생 방안을 검토하고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복안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최근 홀로 집에 있던 인천 지역 초등학생이 화재로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하며 돌봄 공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며 “이런 비극적인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행정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즐기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무료 야외상설무대 ‘황.금.토.끼’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즐기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무료 야외상설무대 ‘황.금.토.끼’ [PEDIEN] 1995년에 시작해 30주년을 맞이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야외상설무대 ‘황.금.토.끼’ 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황.금.토.끼’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인천의 대표 야외상설무대이다. 5월에는 총 8건의 무대로 시민들이 주말을 책임진다. 어린이 연극, 신명 나는 줄타기, 탭댄스, 음악신파극 등 언제 봐도 흥미롭고 즐거운 공연이 준비된다. 황금연휴인 5월 초에는 아이들 눈높이 맞춤형 공연이 펼쳐진다. 2일에는 브라스 앙상블 루체 블래저가 어릴 적 듣던 친숙한 동요를 풍부한 하모니와 역동적인 소리로 풀어낸다. 3일에는 사랑극단 꼬마세상이 전래동화 ‘황금알을 낳는 오리’를 새롭게 각색해 펼친다. 부푼 마음을 안고 나들이하는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둘째 주인 9일에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친숙하고 매력적인 오페라와 뮤지컬 곡들로 찾아온다. 10일에는 줄타기권원태연희단이 뛰어난 기량으로 맨 줄에서 펼치는 아슬아슬한 묘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멋스럽고 격조 있는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무대도 볼 수 있다. 5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인천시립무용단이 50여명의 무용수가 펼치는 압도적인 규모로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우리 춤의 향연을 마련한다. 넷째 주인 23일에는 테너와 해금이 어우러진 인천시립교향악단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를 즐길 수 있다. 이어 24일에 탭꾼 탭댄스 컴퍼니가 모두 하나가 되어 화려한 탭댄스를 즐기고 배워보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5월 야외상설무대의 마지막은 인천시립극단의 신파극 ‘이수일과 심순애’ 가 장식한다. 소설 ‘장한몽’을 희극적으로 재구성해 노래와 춤을 더해 흥겹고 신나는 무대로 재탄생시켰다. 부모님과 함께 관람하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울 기회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야외예술무대 ‘황.금.토.끼’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취업의 기회를 잡아라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 개최
취업의 기회를 잡아라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첫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테크노파크,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4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400여명의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면접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기업의 채용 공고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중한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시, 취약계층 대상 ‘평생교육이용권’본격 지원
인천시, 취약계층 대상 ‘평생교육이용권’본격 지원 [PEDIEN] 인천광역시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생애전환기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전국 17개 시도가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전환된다. 인천시 역시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평생교육이용권은 NH농협카드에 연 1회, 1인당 35만원이 포인트 형태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본인의 학습 수요에 맞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3,000여 개 교육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이용권 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일반 이용권’과 ‘장애인 이용권’ 으로 나뉜다. 일반 이용권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이용권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9세 이상 장애인이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한 명이 두 종류 이상의 이용권을 동시에 지원받을 수는 없다. 이용권 신청은 일반 이용권의 경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장애인 이용권의 경우 보조금24를 통해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일정과 세부 지원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4월 24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며 총 5,092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습자는 이용권을 활용해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이용권 사용 가능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다양한 홍보 채널과 상담센터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 정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주민들이 평생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연령층과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가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취약계층 대상 ‘평생교육이용권’본격 지원
인천시, 취약계층 대상 ‘평생교육이용권’본격 지원 [PEDIEN] 인천광역시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생애전환기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전국 17개 시도가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전환된다. 인천시 역시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평생교육이용권은 NH농협카드에 연 1회, 1인당 35만원이 포인트 형태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본인의 학습 수요에 맞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3,000여 개 교육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이용권 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일반 이용권’과 ‘장애인 이용권’ 으로 나뉜다. 일반 이용권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이용권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9세 이상 장애인이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한 명이 두 종류 이상의 이용권을 동시에 지원받을 수는 없다. 이용권 신청은 일반 이용권의 경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장애인 이용권의 경우 보조금24를 통해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일정과 세부 지원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4월 24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며 총 5,092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습자는 이용권을 활용해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이용권 사용 가능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다양한 홍보 채널과 상담센터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 정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주민들이 평생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연령층과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가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유정복 인천시장, 미 존스홉킨스·차병원과 협력 논의
[PEDIEN]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차병원과 전 세계 줄기세포 선두그룹인 미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의 임원진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차병원과 존스홉킨스 측은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송도국제도시 내 차세대 세포유전자 클러스터 조성 등 글로벌 협력 병원 설립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며 이를 계기로 송도를 동북아시아 의료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성광의료재단은 2023년 9월 12월 국제업무지구 I-11 부지에 글로벌특화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인천 방문에는 찰스 위너 존스홉킨스 병원 및 대학교 국제의료총장을 비롯해 챙다 장 글로벌서비스 디렉터, 김한중 차의과학대학교 이사장, 차원태 총장, 최석윤 차병원 바이오그룹 부회장, 윤도흠 의료원장,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계 최초로 성인 체세포 줄기세포 기술을 성공시킨 차병원은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 현지 병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난임과 세포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을 포함한 해외에서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연구·치료를 통해 퇴행성 질환과 항노화 분야의 세포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존스홉킨스 병원은 미국 최초의 연구 중심 병원으로 의학 연구와 임상 진료,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총 2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의 대학병원으로 손꼽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모두 갖춘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세계 어디와도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력 사업은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은 물론 송도국제도시가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는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유정복 인천시장, 미 존스홉킨스·차병원과 협력 논의
[PEDIEN]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차병원과 전 세계 줄기세포 선두그룹인 미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의 임원진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차병원과 존스홉킨스 측은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송도국제도시 내 차세대 세포유전자 클러스터 조성 등 글로벌 협력 병원 설립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며 이를 계기로 송도를 동북아시아 의료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성광의료재단은 2023년 9월 12월 국제업무지구 I-11 부지에 글로벌특화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인천 방문에는 찰스 위너 존스홉킨스 병원 및 대학교 국제의료총장을 비롯해 챙다 장 글로벌서비스 디렉터, 김한중 차의과학대학교 이사장, 차원태 총장, 최석윤 차병원 바이오그룹 부회장, 윤도흠 의료원장,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계 최초로 성인 체세포 줄기세포 기술을 성공시킨 차병원은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 현지 병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난임과 세포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을 포함한 해외에서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연구·치료를 통해 퇴행성 질환과 항노화 분야의 세포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존스홉킨스 병원은 미국 최초의 연구 중심 병원으로 의학 연구와 임상 진료,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총 2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의 대학병원으로 손꼽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모두 갖춘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세계 어디와도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력 사업은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은 물론 송도국제도시가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는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몸과 마음에‘ 쉼표’를 …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본격 조성
몸과 마음에‘ 쉼표’를 …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본격 조성 [PEDIEN]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지’로 신규 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는 총 30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선정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 쉼과 치유, 회복’ 이라는 웰니스관광의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선정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잠시섬 빌리지 △강화레포츠파크 △국자와주걱 △글라이더스왕산 △베토벤하우스 △마쉬테라피 △마리농장 △희와래 등 총 8개소이다. 이 중 ‘희와래’는 지난해 예비 선정 기간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자연 속 명상과 산림 치유, 인문적 사유와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체험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며 신체적·정신적 회복이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까지 웰니스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팸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관광지에 대해서도 전문가 컨설팅, 역량 강화, 콘텐츠 고도화, 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웰니스관광지와 주변 관광자원 간의 연계를 강화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코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자원을 바탕으로 ‘인천형 웰니스관광 모델’을 고도화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치유와 회복의 공간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지역 건설업체 도시철도사업 참여 확대 위한 상생협약 체결
인천시, 지역 건설업체 도시철도사업 참여 확대 위한 상생협약 체결 [PEDIEN]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22일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도시철도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상생 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연장선 추가정거장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검단·청라연장선 시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사업에서의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상생협약에는 △공종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계획서 제출 △인천시 소재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2025년 1분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공구별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 방안을 청취했으며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 등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하도급 비율을 높이기 위한 인천업체의 수주 확대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한편 인천 지역의 자재·장비 사용은 물론 인력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요청했다. 이근천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 세계와 소통하는 인천 영문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 맞아 구독자 참여이벤트 진행
전 세계와 소통하는 인천 영문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 맞아 구독자 참여이벤트 진행 [PEDIEN] 인천광역시는 영문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을 맞아 최근 발간된 3+4월호와 연계한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글로벌 교육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을 주제로 인천의 국제적 교육 환경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특히 ‘2025~2026 재외동포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독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글로벌 교육도시 인천의 인프라 소개 △조셉윤 주한 미국 대사 대리 초청강연 △노래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황현주 뉴저지한국학교장 인터뷰 △근대건축물의 새로운 가치 재조명 △글로벌홍보단과 함께한 인천 탐방기 △규방다례 예능보유자 최소연 인터뷰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등이 포함됐다. 이처럼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독자들의 흥미를 끌고 인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간 15주년을 기념한 구독자 이벤트는 ‘인천나우’에 실린 내용을 읽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벤트는 △인천 알아보기 퀴즈 △사진 응모 이벤트 △리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 외국인, 재외동포 누구나 1인 1개 이벤트에 한 해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인천시 영문 누리집에서 ‘인천나우’ 무료 구독을 신청하고 e-book을 확인한 후, 해당 이벤트에 맞춰 이름, 휴대전화 번호, 주소, 간단한 사연 등을 작성해 오는 5월 2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커피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나우는 ‘글로벌 도시 인천’의 도시브랜드를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호별로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재외동포,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대표 홍보 매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나우는 2010년부터 격월로 발간되고 있는 인천시의 영문소식지로 시정 소식은 물론 문화, 행사, 관광명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하며 외국인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
검단에서 여의도까지, 가장 빠른 출퇴근길 … M6659 광역급행버스와 함께 시작하세요
검단에서 여의도까지, 가장 빠른 출퇴근길 … M6659 광역급행버스와 함께 시작하세요 [PEDIEN] 인천광역시는 4월 23일부터 서구 검단과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6659 노선을 신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통은 검단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개선하고 교통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검단 지역의 광역버스 5개 노선에 이어 M6659 노선이 추가 개통됨에 따라, 서울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에 지친 주민들에게 여유로운 통행 환경을 제공하고 수도권 접근성 또한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검단 주민들의 생활 반경이 넓어지고 교통 편의성 역시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신규 개통되는 M6659는 차량 4대를 우선 투입해 운행을 시작하고 오는 5월 중에는 차량을 7대까지 증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검단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660 버스도 올해 상반기 중 개통을 목표로 운송업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준비 중이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력해 광역버스 운행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검단 지역의 광역교통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M6659 신규 노선 개통을 통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광역버스 이동권을 보장하고 인천1호선 검단 연장과 연계해 검단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25.~`29. 항공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 추진
[PEDIEN] 인천광역시는 항공정비, 도심항공교통, 드론산업, 우주·방산 등 미래 항공산업의 선도적 혁신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중장기 ‘항공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글로벌 선도 항공우주 혁신도시, 인천’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인천국제공항 경제권 활성화 △항공정비 산업 생태계 구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촉진 △드론산업 실증클러스터 조성 △우주·방산산업 성장 기반 구축 등 5대 전략과 18개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인천형 항공산업 생태계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주변 산업단지를 연계한 ‘공항경제권 기반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항공산업의 기획, 항공정비, 운항·비행, 산업 및 건설지원까지 항공산업의 성장과 육성기반 전 과정을 포괄하는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공항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지원, 인천공항공사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공항과 주변 개발 협조를 통한 상생협력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항공정비 분야에서는 정비단지 활성화와 민간 정비업체 유치 및 교육 인프라 등을 통해 정비 수요의 국외 유출을 방지하고 국내 정비 산업의 자립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심항공교통 분야에서는 실증노선 기반 구축과 제도 정비를 병행해 도심항공교통 통합 관리시스템을 통한 `인천형 도심항공교통 생태계’를 조성하고 향후 인천이 도심 교통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항공 물류산업 수준에 맞춰 `항공산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 지원 모델 연구’ 등을 통한 인천 제조업의 항공산업 전환 시범사업 지원을 통해 인천의 일자리 창출의 가교역할을 하고 항공 전문인력 양성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학·연 연계 청년 대상 항공 특화 교육과정 확대 등을 통해 항공정비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활용을 통한 섬 지역 배송, 해양쓰레기 관리 등 도시관리 등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드론산업 실증기반을 구축하고 우주개발 가치 증대에 따른 우주산업 육성 및 민간기업과의 협업 확대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인천시는 국방 관련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국방벤처센터’설립과 관련해 인천연구원과 함께 설립 타당성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위사업청과 지자체 간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인천시 내 국방 산업 생태계 기반 확대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활용한 항공산업의 최적지로서 세계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항 경제권 구축과 항공기 중정비-엔진정비-개조에 이르는 산업 구조를 마련하고 드론과 도심항공교통을 포함해 우주산업에 이르는 항공산업육성계획을 통해 인천의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신규 병원선 운영방안 연구보고회 개최
인천시, 신규 병원선 운영방안 연구보고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21일 ‘신규 병원선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신규 병원선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와 옹진군, 강화군, 공공의료지원단,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1섬 1주치의 병원’ 참여 의료기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는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수행했으며 △병원선의 역할과 변화의 필요성 △옹진군 섬별 보건의료 수요와 환경 분석 △신규 병원선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제언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참석자들은 병원선의 운영체계, 서비스 구성, 연계 협력방안, 제도적 지원체계 등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1섬 1주치의’ 병원선 연계 강화, 도서지역 건강증진 프로그램, 의료취약지 원격진료 연계 등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병원선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인력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며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도서지역 주민 요구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인천시는 앞서 지난 25년간 옹진군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온 노후 병원선 ‘인천531호’를 대체하기 위해 270톤급 친환경 병원선을 오는 4월 중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총 126억원이 투입된 신규 병원선은 기존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로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교육실 등 다양한 진료 및 교육 공간을 갖춰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경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함께 다듬어 나가겠다”며 “도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병원선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 중구, 삼목항에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어린 점농어 35만미 방류
인천 중구, 삼목항에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어린 점농어 35만미 방류 [PEDIEN] 인천시 중구는 서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2일 삼목항과 인근 해역에 어린 점농어 35만 미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관할 어촌계장과 선주협회장, 주민, 종자생산업체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가 이뤄진 점농어는 지난해 11월 중순에 부화한 것으로 크기는 전장 6cm 이상 10cm 미만이다. 특히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활력 좋고 건강한 고부가가치 우량종자이다. 점농어는 서해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외관은 농어와 비슷하나 몸에 점이 있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 어업인과 낚시인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중구는 점농어의 생태 특성, 생활사, 생존율을 고려해 삼목항을 방류 해역을 선정했으며 일정 기간 특정 어구 사용 제한과 불법 어업 근절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점농어를 시작으로 꽃게 72만 미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어업생산력 증대와 지역 어업인 소득 증진을 기대하며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