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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7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4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와 우수사례에 각각 선정되며 3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평가·지역자율계정·지역지원계정 부문 등에서 총 31건의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오른 데 이어 지역자율계정 부문에서 옛 연동면사무소 활용 문화재생사업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지역자율계정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옛 연동면사무소 활용 문화재생사업은 옛 면사무소를 연동문화발전소로 탈바꿈시키고 지역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 만족도 제고 지역 이미지 개선, 지역 간 격차 해소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설 조성 과정부터 예술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들의 의식변화, 마을활력 증진 등 마을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 주차환경개선사업 △2021년 세종시립도서관 건립지원사업 △2022년 도시형 교통모델사업 △2023년 금남면 용포로 공영주차장에 이어 지역자율계정 사업 부문에서 5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시도평가 부문에서 체계적인 성과관리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객관적·효율적인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운영한 공로로 지난 2020년에 이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시도평가 부문 3년 연속 1위, 5년 연속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전략도시로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우수사례로 꼽힌 기관·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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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센터,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이야기 마당 열어
[PEDIEN] 광주 광산구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가 6일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한강 작가의 작품 ‘작별하지 않는다’의 의미를 나누는 책 이야기 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등 25명이 김요수 칼럼니스트의 진행으로 ‘작별하지 않는다’에 담긴 주제, 메시지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한강 작가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광주 5월을 그린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 책 표지를 꾸미는 체험 행사도 운영했다.
한강 작가 작품의 주요 글귀가 적힌 책갈피 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야호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주민이 함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다양한 인문학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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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상하수도 기반시설에 4145억원 투자
[PEDIEN]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2025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총 4,145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1,166억원을 투입한다.
친환경 대체 취수원 개발과 식수 전용 저수지 확충, 신규 정수장 개발 등에 79억원,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강정정수장 현대화에 117억원, 고도정수처리시설에는 135억원이 배정된다.
도서 지역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추자, 가파, 마라 지역에 96억원을 들여 해수담수화시설을 개량·증설하고 유수율 개선을 위한 체계적 누수관리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에도 55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는 총 2,979억원이 투자된다.
2027년까지 하수처리 용량을 15만 톤 증설에 1,115억원,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는 국비 470억원을 포함해 총 1,007억원이 배정된다.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스마트 통합원격관리체계 구축, 차집관로 및 하수관로 정비, 민간투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하수 이송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좌재봉 상하수도본부장은 “도내 건설사 및 자재업체와 협력해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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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년도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 1위
[PEDIEN] 제주특별자치도가 5~6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보건소는 별도로 재난대응대비 공로 특별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의 보건소,재난거점병원, 소방 등 재난의료인력이 참가해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서의 협업 능력과 대응 역량을 겨뤘다.
참가팀들은 도상훈련, 텐트 설치, 무선통신망 활용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제주도는 보건소, 한라병원, 소방 구급대원으로 구성된 통합팀을 꾸려 두 달간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제주응급의료지원센터의 전문적인 교육 지원도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난 대응 유관기관 간 의미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했다”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제주도의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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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기회발전특구 성공하려면 인재·거리등급제·전력차등요금제 담겨야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기회발전특구가 우수기업의 지역 이전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려면 인재 지원, 세제 거리등급제, 전력 차등요금제 등 3대 지원방안이 담긴 기회발전특구 특별법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먼저 “인재 지원의 효과는 광주에서 이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며 “광주가 최근 에이직랜드 등 세계적인 반도체 팹리스 기업 유치에 성공을 거둔 것도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을 위한 정책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시와 정부가 함께 추진 중인 AI영재고 AI사관학교, GCC사관학교 등 인재양성 정책에 효과가 입증된 만큼 정부에서 더욱 큰 폭으로 지원해 인재를 키워가자”고 밝혔다.
강 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조세특례 확대와 관련해 ‘세제 거리등급제’ 도입을 강조했다.
세제 거리등급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에서 더 멀리 이전할수록 세제혜택과 재정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자립을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전력소비가 많은 첨단산업 기업의 최적지는 친환경에너지가 풍부한 호남임을 강조하고 ‘전력차등요금제’의 적극 검토를 제안했다.
강 시장은 “호남권은 친환경 재생에너지가 풍부하지만 전력수요는 적은 상황이다”며 “정부는 기존 및 신규 산단을 중심으로 ESS 등 분산에너지원 인프라에 선투자해 기업 이전을 유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력 생산지역과 사용자가 지리적으로 가까울수록 전력을 저렴하게 사용하는 ‘전력차등요금제’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는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윤석열 대통령, 강기정 광주시장 등 시도지사, 지방4대협의체 회장, 국무총리 및 주요 부처 장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실무협의회 논의 경과 보고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지원방안 보고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계획 보고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보고 △종합토론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방안 보고 △기준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기회발전특구에 새롭게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빛그린국가산단을 모빌리티분야 특구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를 인공지능분야 특구로 키울 예정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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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정부의 전폭적 지원 요청
[PEDIEN]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경북통합 및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관련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지원방안 및 빈집·폐교 정비 활용,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대통령과 시·도지사간 토의를 진행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 새롭게 도입한 4대 특구 정책, 중앙지방협력회의 정례화 등 지방 관련 정책을 높게 평가하고 대구광역시가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했으며 연내 대구광역시가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타 특구에도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통합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양대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대구경북통합은 100년 만에 이루어지는 지방행정체계 대개혁이라는 중대한 의미를 가지므로 대구와 경북이 합의해 마련한 ‘대구경북통합특별법안’ 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의를 거쳐 원활히 제정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이에 대통령도 적극 화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경북통합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이 같은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도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경북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정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자금관리기금이 초대형 국책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융자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채 발행 시 채무계상 면제, 부시장급 신공항건설본부 설치 등도 건의했으며 이와 관련해 현재 정부와 구체적 실행방안을 협의 중이다.
대구경북신공항은 현 정부의 대구 1호 대선공약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대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도 신공항의 차질 없는 건설을 약속한 바 있다.
그 밖에도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홍준표 시장이 정부로부터 이끌어낸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 확대’ 와 관련해 재정여건에 따라 페널티를 완화하는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안건도 의결됐다.
이러한 결정에 따라 그동안 작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온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주요 현안 추진에 필요한 특별조직의 설치 운용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앞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 양대 특별시 도약의 강력한 메시지와 함께 ‘대구경북 통합 특별전시관’을 전국에 공식 첫 선을 보였다.
대구경북통합의 필요성과 비전, 특별법안에 담긴 각종 권한이양과 특례 등에 대해 부·울·경, 대전·충청, 광주·전남 등 통합논의가 진행 중인 다른 지역을 비롯해 많은 지자체로부터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이 특별전시관에는 대구경북신공항,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달빛 고속화철도, 5대 미래신산업 등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는 물론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전국 최초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평일 전환, 어르신 무임통합 교통지원 등의 민생혁신과 도심군부대 통합이전, 금호강 르네상스, 신천숲 개발 등 전국으로 확산된 대구발 혁신 성과를 함께 소개했다.
이런 성과에 대해 여러 지자체로부터 선풍적 관심과 함께 벤치마킹을 하기 위한 발걸음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경북통합 특별전시관을 직접 방문해 대구혁신 우수 정책성과를 꼼꼼히 살펴보고 대구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통합의 성공을 위해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의 강력한 해결책인 대구경북통합과 대구경북신공항의 건설을 위해 대통령과 정부에서 약속한 만큼 과감한 국가사무 권한과 재정이양 및 규제 완화가 획기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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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이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에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중앙부처와 지방시대 지원 정책을 토론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시도지사와 지방 관련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중앙지방협력회의는 8회째를 맞아 지방시대 벤처펀드·4개 특구 지원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빈집·폐교 재산 정비활용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종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지난 7월 시범 지정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가 가능해지게 됐다며 이를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세종시와 초·중·고 대학, 기업이 협력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이를 통해 성장한 지역 인재에게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전체가 활성화하는 전략이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문화산업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늘려야 한다며 세종을 한글문화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세종시는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문체부의 문화도시로 예비 지정되어 있으며 올 연말 문화특구로 본 지정을 앞두고 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인류 전체의 문화유산인 한글에 관한 교육·연구, 문화·예술, 관광·체험을 총망라해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 위해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에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문화특구 지정을 발판으로 세종에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하고 한국어·한글, 한류 문화 체험을 위한 복합 공간이자 한글 세계화의 구심점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는 최민호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한글문화단지’를 개념과 내부 공간구성 등에서 보다 구체화해 마련해 새 이름으로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한 구심점으로 구상됐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학당이 세계 속 한글문화의 전초기지라면 문화특구 내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는 한글문화의 구심점이자 중심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글문화 세계화 선도 도시인 세종시의 계획에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품격과 매력이 넘치는 정원 속의 미래도시, 세종’을 전국에 알린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6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 공동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지방정책 박람회로 올해는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을 구호로 진행한다.
시는 전시관 운영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정원 문화를 향유하는 풍요로운 세종시민의 삶과 세계적인 문화 브랜드를 육성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문화수도 완성에 기여하는 모습을 알릴 예정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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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종합 3위 달성
[PEDIEN] 대전시는 5일부터 6일까지 보건복지부 주최로 천안 JEI재능교육 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국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고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대회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 훈련과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전시 대표팀은 중구보건소장을 포함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충남대병원 DMAT, 소방 등 총 10명으로 팀을 꾸려 출전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전국 시도가 참여한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재난응급의료 발생 시 우리 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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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로 한 발 더 성큼
[PEDIEN] 대전시가 캐나다 워털루시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며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를 향해 한 발 더 내디뎠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5일 워털루 시청에서 도로시 멕케이브 워털루 시장과 양 도시 간 양자산업 및 대덕퀀텀밸리 양자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양자 기술 혁신의 중심도시인 워털루시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추진을 가속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공동 양자 연구 프로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인력교류 프로그램 △정례적 네트워킹 등이다.
대전시는 워털루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 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자 생태계 활성화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일 양자기술산업법 본격 시행에 따라 지자체 간 양자산업 분야 선점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국가 양자클러스터의 대전 유치를 위한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워털루시와 지속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며 양자 기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다른 첨단산업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과 워털루시가 양자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 역량과 워털루의 양자기술 노하우가 만나 큰 시너지를 내고 두 도시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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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과 벤처펀드 조성 계획 등과 관련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과 지방의 주요 인사가 모여 지역발전 현안을 심의하는 회의로 지역별 순회 개최 / 분기별 1회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윤석열 정부 들어 8회째를 맞은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차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4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 방안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기준 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 핵심인 4대 특구의 조속한 이행과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후속 입법 추진 등 제도 개선과 신속한 국비 지원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며“사업 시행 과정에서 지자체와의 교감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구체적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과 관련해 "지방 벤처투자는 초기 창업부터 매출 발생, 그리고 성장하기까지 대부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대전은 지난 7월 전국 최초 지역 공공투자전문기관인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를 설립해 지방 투자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열악한 비수도권에 벤처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폐교 등 정비·활용 방안과 자치입법 자율성 확대를 위한 법체계 개선 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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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청, 서울서 미래모빌리티 홍보·투자유치
[PEDIEN]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6~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에 참가해 광주 미래모빌리티산업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는 해마다 열리는 외국인 투자홍보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해외투자가, 선도기업, 주한외교사절 10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차, 바이오, 2차전지,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전을 비롯해 투자상담, 신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투자유치 콘텐츠가 진행된다.
광주경자청은 미래모빌리티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는 한편 기업 네트워킹, 빛그린산단 현장 시찰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광주 미래모빌리티 홍보전시관에서는 미래차국가산단 신경제 비전과 소부장특화단지, 광주의 다양한 모빌리티 지원시설 등을 소개하고 기아자동차· 광주글로벌모터스·지역 자동차 부품사들을 홍보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기업인들을 빛그린국가산단으로 직접 초청해 투자환경 현장 시찰 투어를 진행한다.
현장 투어에는 캐나다 자동차부품회사, 스웨덴 글로벌 투자 컨설팅회사를 비롯해 미국·일본·중국 등 외신기자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어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광주의 멋과 맛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선석기 광주경자청장은 “광주경제자유구역 현장방문을 통해 광주의 투자환경과 미래차 비전·전략을 해외 기업인들에게 알리는 소중한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국내 투자처로써 광주의 입지를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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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가 지역 중소기업 육성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 모델을 구현하며 명품 중소기업으로 키우는 ‘광주형 성장단계별 기업육성정책’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광주광역시는 6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와 연계해 열린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제2회 지역혁신대전’에서 지역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기부는 17개 시·도의 2023년 지역중소기업 육성계획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지역별 추진실적 달성도, 성과계획, 관리 적절성, 정책의 효과성, 계획 작성의 충실성, 우수사례 등을 종합 분석해 광주시·전남도·경남도 등 3개 광역단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광주시는 해마다 지역 중소기업 현황, 육성방향, 지원정책 등을 반영해 중소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
광주시는 2023년 중소기업 육성사업으로 △금융분야 ‘중소기업 자금지원사업’ △기술분야 ‘지역 스타기업 육성, 강소기업 육성’ △인력분야 ‘사회적기업 육성’ △수출분야 ‘글로벌 광융합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지원’ △내수분야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및 홈쇼핑 입점 지원’ △창업분야 ‘맞춤형 예비창업자 발굴 육성’ △경영분야 ‘스마트공장 지원’ △기타 ‘국가인공지능융복합단지 조성’ 등 37개 주요사업을 제출했다.
또 우수사례로 자체 발굴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 모델 구현 △지역 유니콘 선정으로 코스닥 상장 도전 △‘광주식품대전’ 지역 식품기업 발굴·육성의 장 마련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 등을 제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광주시의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 모델 구현’을 우수사례로 채택했다.
실제로 지난 2021년 ‘광주시 프리명품강소기업’ 으로 선정된 ㈜한아는 광주시 지원사업을 통해 매출 실적과 신규 고용을 확대해 2년 만에 ‘광주시 명품강소기업’ 으로 도약했다.
광주시는 특히 ‘광주형 성장단계별 기업육성정책’을 통해 명품기업을 정부정책과 연계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광주시는 전반적인 사업 집행률과 자체 기업지원 사업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 등 지자체 중심의 사업 추진 실적이 우수하고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2014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성장단계별명품-명품-지역스타-혁신선도-초광역선도-글로벌강소-월드클래스+)로 지원하고 있다.
지역스타기업 제도가 일몰됨에 따라 이를 대신하기 위해 올해부터 명품강소기업 졸업 기업에 대해 지역성장사다리 점프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창업성공률이 높은 도시를 위해 5000억원을 목표로 투자펀드를 조성해 창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창업기업제품 실증 지원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나순 창업진흥과장은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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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자·보 도시’ 프로젝트 첫발
[PEDIEN] ‘대·자·보 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가 첫발을 내디뎠다.
광주광역시는 ‘대·자·보 도시 광주’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관련 실·국장, 자치구와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자·보 도시 광주’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주요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정석 정책자문관은 이날 마련된 특강에서 시민 중심의 지속할 수 있는 교통체계 구축과 보행자 중심의 도시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광주전략추진단은 대·자·보 도시 기본구상과 시민공감 사업을 소개하며 대·자·보 도시 정책의 방향 설정과 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대·자·보 교통체계 전환은 시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만큼 △실증공간 조성 △대·자·보 도시 공론화 △시민 스스로 기획·실천 △사람 중심의 교통 흐름 등 실증·소통·참여에 연결을 더한 ‘시민공감 정책 실행 계획 3+1’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9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시민이 만드는 ‘대·자·보 도시 광주’를 위한 시민 숙의 및 공동이행 협약식을 연다.
협약식에서는 시민실천단 100여명이 숙의 과정을 통해 대·자·보 도시를 위한 ‘시민 제안서’ 와 ‘광주시민의 다짐’을 작성하고 공동 이행을 선언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또 11월 대중교통·자전거·보행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대·자·보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
광주시 주요 인사와 공직자들이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대·자·보 출퇴근 챌린지’는 강기정 광주시장부터 시작해 주요 인사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통합공항교통국은 교통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도시철도 2호선 푸른길’ 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로 대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2호선 푸른길’ 사업 1단계로 2025년 6월까지 한국은행사거리~상무역사거리 구간의 차선을 조정해 자전거전용차로를 만들고 향후 금호지구입구사거리~풍금사거리, 주월교차로~중흥삼거리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광주연구원은 ‘대·자·보 도시 광주’의 기본구상 연구 계획을 발표하며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서구청은 ‘풍암동 소통 테마길’을 성공적인 차 없는 거리 사례로 소개, 향후 차 없는 거리 확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대·자·보 도시’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교통체계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대·자·보 도시 실행을 위한 체계적인 협조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대·자·보 도시 광주’ 프로젝트가 교통체계 개선을 넘어 시민 참여와 지속할 수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과 함께 대·자·보 도시로의 전환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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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쌀 소비 촉진·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PEDIEN] 광주 광산구가 6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심 밥심 가래떡 DAY’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우리 쌀 소비 확대와 농산물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쌀값 안정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쌀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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